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만동)는 4월 15일 관내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내부 환경정비 및 도배·장판 자원봉사를 추진했다.협의체 위원들은 환경정비 자원봉사를 위해 오전 2차례의 정기회의를 갖고 10시부터 주민복지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미암면 복지팀에서 발굴한 취약가구로 음식물, 생활 쓰레기 등이 집안에 쌓여 악취가 풍기고,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위원들은 대상자가 한시라도 빨리 안락하고 청결한 생활을 지
지난 4월 9일 서호면 성재1리 성재마을에서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비가 건립됐다. 감사비의 주인공은 성재마을 출신의 ㈜천보 이상율(59) 대표.㈜천보는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질의 상용화에 성공한 첨단소재 기업으로 LG화학, 삼성SDI 등에 전해질을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LCD, OLED,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2019년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007년 충북 충주시에 자본금 2억원에 회사를 설립한 이후 2019년 2월 창립 12년 만에 코스닥시장 상장에 성공한 이 대표는 회사 설립 13년
금정면은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활기찬 봄을 활짝 만끽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 직원과 사회단체가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사회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면사무소, 의용소방대, 농업경영인회가 참여하여 면 소재지와 주요 관문도로, 공한지, 하천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환경정화 후 이뤄진 지역사회 지키기 캠페인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산불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청정하고 안전한 금정면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금정면은 지난 3월 30일 관내 국도와 지방도 4개 구간 19km에 걸쳐 식재된 대봉감 가로수길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이번 작업은 금정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장세현) 회원 3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차량 통행이 빈번한 국도 23호선과 지방도 819호선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대봉감 가로수 약 1천 주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감나무 가지 전정, 깍지벌레 병해충 방제 살포, 주변 쓰레기를 제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대봉감 가로수길은 내왕하는 관광객들이 도로를 통행하며 금정면의 대표 특산물인 대봉감 나무와
덕진면은 새봄을 맞아 면 소재지와 국도 13호선 주변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는 면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재지인 내촌마을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최근 조성된 덕진여사 제각 소공원과 함께 소재지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아울러, 국도 13호선 인근에 위치한 버스 승강장 10개소에 물청소와 주변 환경을 깨끗하고 정비했다. 이재오 면장은 “새봄을 맞아 보다 활기차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영암읍은 봄철 산불 예방기간을 맞아 지난 3월 23일 산림 연접지 구간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풀베기 작업은 영암읍 농업경영인회(회장 최원주) 주관으로 대원 30여 명이 참가했다.영암읍은 최근 산불 및 산림 연접지 화재 중 70%가 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우선 산림 연접지 풀베기 작업을 벌이고 산불예방 중점기간 동안 주민계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기간으로 정해 감시원 2명과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확립, 산불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현자)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 가구에 도배 등 집수리와 함께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합모금으로 지원되었으며 대상 가구는 서남리의 한부모가정으로 현재 자녀들만이 생활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도배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낡고 오래된 물건이 가득 쌓여 있어 아이들이 청소하기 어려웠던 물건을 나르고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빨래방을
도포면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재산 및 인명 피해 위험이 있는 노거수와 대나무 숲을 일제 정비했다.도포면 자율방재단(단장 조영만)이 참여해 추진한 노거수 일제 정비는 수령이 오래된 은행나무 3그루와 느티나무 4그루 등 15그루를 정비했다.특히,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방도 821호선 및 군도 8호선 커브 지점에 조성된 대나무 숲 3개소를 정비해 교통안전 확보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황태용 면장은 “앞으로 위험 노거수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위험 요인으로부터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만동)는 3월 26일 독거노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추진했다.이날 위원들은 자체적으로 준비한 미역과 노공심 하림맥시칸 해남점 대표가 후원한 열무김치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조만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반찬봉사 뿐만 아니라 생필품 지원, 문화생활 지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종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귀례)는 3월 27일 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수칙 캠페인을 펼쳤다.시종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시제를 모시는 사례가 많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귀례 대장은 “주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장옥·전철희)는 3월 30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지원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으로 추천되었으며 민관합동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안방과 부엌의 도배 장판 교체 작업에 2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의 생활 높이에 맞춘 싱크대도 새로 제작하여 지원했다.또한 부양 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생계급여를 재신청하여 기초생활 해결을 위한 공적 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영암읍 방범대(대장 배명주)는 3월 22일~26일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영암읍 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백미 10포, 라면 10박스, 화장지 8박스, 마스크 1천장을 야간 순찰과 병행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했다.특히 영암읍 방범대에서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한다는 소식을 들은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 서중석)에서 백미와 건어물 세트 등을 추가로 지원해줘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배명주 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우리 지역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국·최옥주)는 3월 26일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에 밑반찬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구림손맛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원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조리한 뒤 1인당 1가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최옥주 민간위원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전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이 3월 24일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2021년 광역의회 의정대상(창조혁신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대민행정과 지역경제, 주민복지에 우수한 성과를 일궈낸 우수 광역의회 의원에게 처음 시상하는 상으로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육성▲의정활동 분야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우 의원은 지역사회 문제 발굴·해결과 도민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전국 최초 ‘전라남도 사회혁신
정운태(사진 중앙) 영암군 조사료경영체협의회장이 3월 18일 실시한 전국 회장 선거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정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조사료협회 제3대 회장에 당선돼 4년 임기를 시작했다.취임식은 4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신임 정운태 회장은 “양적인 조사료 생산보다는 질 좋은 고품질 조사료 생산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수입 건초를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 국산 조사료를 생산하는 데 일조하여 국내 조사료 산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정 회장은 (사)한국조사료협회 부회장, 전라남도 조사료경영체
“최신 의료장비 도입과 함께 젊고 참신한 전문의료진으로 진용을 꾸려 영암군민 건강에 앞장서는 종합병원으로 위상을 다져 나가겠습니다”지난해 10월부터 영암병원을 ‘영암한국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오남호 병원장(사진·41)은 “앞으로 영암한국병원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질 향상은 물론 영암군민의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4월 1일부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24시간 진료에 나서게 되는 오 병원장은 “그동안 응급의료사
영암읍 자율방재단은 3월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해 달라며 영암읍사무소에서 전동평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또 정수농장 김정수 대표도 이날 마스크 1만장을 영암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영암읍 송평리에서 축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평소 주민들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마을 이장과 119안전센터, 파출소, 농업인상담소, 읍사무소, 영암읍 중대 직원들에게 전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영암읍사무소는 이날 기탁된 마스크를 기탁자의 뜻에 따라 차례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종면은 3월 22일 자율방재단(단장 김길석) 주관으로 태풍이나 강풍 발생 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노거수와 집중 호우 시 하천의 범람을 일으키는 잡목을 제거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종면 방재단원 20명은 이날 크레인과 포크레인, 전기톱, 예초기 등 장비를 동원해 8개 마을 노거수 30주를 제거하고, 태간천 하류 2㎞의 하천 잡목을 정리해 하천 기능을 유지시키는 데 노력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제기·김현자)는 3월 23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열무김치와 계란 등 사랑의 반찬 나눔을 전개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인 반찬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살피기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이번 반찬 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김현자 민간공동위원장이 손수 담아 맛과 정성이 더해진 음식이기도 하다.정제기 읍장은
봄꽃을 대표하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가 덕진면 국도 13호선 주변과 주요 도로변, 소공원에 심겨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덕진면은 3월 18일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명이 참여하여 덕진초등학교 사거리를 중심으로 국도 13호선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단은 물론, 여운재 등 면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소공원에 화사한 봄꽃을 심었다.특히, 올해 초 새롭게 조성된 덕진여사 제각 앞 소공원에도 꽃을 심어 종전 폐차가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공간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됐다.이재오 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