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회 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각 상임위별 조례안에 대한 회의에 이어 지난 13일부터 각 실·과·사업소별 상반기 업무보고와 함께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군의회에 보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업무보고는 13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4일간 일정으로 18일까지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실과장들이 보고에 나섰고 이에 군정추진에 대한 의문을 의원들이 질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15일 열린 친환경농업과 업무보고에서 유영란 의원은 농업인 생활안정지원에 대해 농가도우미지원 3명, 영유아 35%, 학자금 32% 등 사업추진이 부진하다고 지적하면서 이장단을 통해 최대한 홍보하고 사업비 반납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어 유호진 의원은 축산농가 퇴비장이 수년째 판
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이 참여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상대로 판매하는 영암군 직거래장터와 기찬장터 판매량이 상반기 8억원의 매출을 넘어서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에따르면 영암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지난해보다 30%이상 매출량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매출이 8억여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지난 1월 18일 서울 강남 청담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광주 북구 두암동까지 상반기만 총 9차례 장터가 열렸다. 이중 지난달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에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매달 1회 이상 펼쳐지는 직거래장터는 특히 서울 대도시의 경우 지역대표 브랜드 쌀인 달마지쌀골드를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50만원이 넘는 비용이 드는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이 오는 10월까지 실시된다. 지난 13일 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대)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 여성들을 위해 자동차운전면허 필기교육을 필리핀 26명, 베트남 15명 등 다문화가정 주부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개강했다. 이날 실시된 운전면허 교육은 영암경찰서 박찬영 외사수사관이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총5회에 걸쳐 필기교육을 하게 된다. 또 필기시험을 통과한 수강자는 실기 교육비로 37만원을 군에서 지원받아 자부담은 17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실기는 관내 신세계자동차전문학원에서 10월까지 강습을 받아 테스트를 받게 된다. 군관계자는 "지역에 다문화주부들이 자녀교육과 경제활동 등 사회활동
군이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신재생에너지 단지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호읍 소재 대불공공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내에 설치된 태양광은 120kw규모로 오는 8월 완공을 앞두고 있고 풍력발전시설은 750kw 규모로 올해 말이면 완공히게 된다. 태양광, 풍력발전시설은 지난해 지식경제부 지방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7억원 중 13억5천만원을 지원 받아 이루어진 사업이다. 시설이 완료되면 생산된 전력은 대불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공급되어 연 1억 7천여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은 하수처리장에서 다량의 에너지가 소비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기 위해 113억규모의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
지역 출신 국회의원인 유선호의원이 목포광양고속도로 학산나들목 현장을 방문, 학산나들목 설치 현황을 살피고 영암 나들목 설치를 촉구했다. 지난 14일 유선호 의원은 도로공사 건설처 박권제 처장과 목포광양고속도로 사업단 손용민 단장을 비롯한 고속도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민주당 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학산 나들목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F1대회와 월출산 관광권 등 고속도로 계획 당시와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나들목 설치에 대한 영암군 주민들과 사회단체의 강력한 요구를 도로공사가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유 의원은 도로공사 박권제 처장에 신임 국토해양부 장관과의 협의를 통해 나들목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광양방면을 추가하는 방법 등에 대해 타당성
한국4-H전남도연합회(회장 이행도)는 20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왕인박사유적지내에서 '전남도 4-H야영교육'을 개최한다. '작지만 강한 농업 유기농 생태 전남실현과 강소농 육성'을 주제로 영농 4-H 회원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이번 야영교육은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실천의식을 함양하고 4-H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 4-H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사일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이다. 요즘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힘들고 많은 일손이 들어가는 작물은 생산비가 상승해 농가에서는 고민만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일손을 최대한 줄이고 친환경생산으로 고소득 작물을 재배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는 작목반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금정면 일대 황토밭에서 12농가가 생약초 우슬을 재배하고 있는 금정생약작목반. 금정면에서 생약초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4년. 금정면 월평리 홍기용(48)씨가 생약조합을 통해 3천300㎡(1천평)에 생약초 시험재배를 준비했다. 당시에 시작했던 품종은 우슬, 황금, 백지 등 다양했다. 홍 씨는 연이은 실패를 교훈삼아 영암지역에 가장 토질에 적합한 생약초는 우슬이라고 결정하고
지난 1일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신임대학장으로 김홍(68)씨가 취임했다. 김 학장은 영암초·중·고를 졸업하고 경영학박사로 소비자행동분석을 전공했으며 동강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했다. 정년퇴임 후 고향을 찾아 노인대학장을 맡아 무보수로 11개읍·면의 노인대학을 돌며 강의와 상담을 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하게 된다. 김 학장은 취임소감에 대해서 "50년만에 돌아왔지만 어색함보단 따뜻함과 포근한 마음이 든다"며 "그동안 고향을 등지고 살아왔던 점에 대해서 반성과 후회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학장은 "취임 후 노인대학을 둘러보니 타 시·군에 비해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다"며 "고향에 돌아온만큼 앞으로 향우들이 고향소식에 관심을 갖을 수
영암문화원 사군자반 수강생인 구정희(55)씨가 최근에 한국예술문화협회가 주최한 제28회 한국미술제 사군자부문에서 또다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입상작들은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9월27일~30일까지 전시를 하게 된다. 3년전부터 문화원에서 사군자를 수강해온 구씨는 지난 제27회 한국미술제 사군자부문과 제28회 한국예술대제전 사군자부분에서 특선을 수상, 제24회 미술대전에서 입선을 수상하는 등 각종 미술대회 사군자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구 씨는 수상소감으로 "부족한 실력이지만 영암문화원을 대표하여 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원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더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씨는 관내에서 공직생활을 하는 남편 김전호(56)씨와 사이에
올해 처음으로 기찬랜드내 야외공연장에서 실시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정선옥(40) 영암지부장을 만났다. 지난해 3월 개설된 영암지부는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악교육, 국내·외 국악공연, 홍보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정 지부장은 공연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난해 기찬랜드에 놀러와서 토요콘서트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가야금산조의 본고장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사업계획서가 도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 지부장은 "올해는 남녀노소 모든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공연을 많이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내용의 공연을 준비해서 보다
20일 전남도 4-H연합 회원들의 야영대회를 영암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쏟은 전남도 4-H연합회 이행도(30) 회장. 이 회장은 영암읍 출신으로 지난 3월부터 도 회장을 맡고 있는 젊은 영농인이다. 이 회장은 "다른 지역 4-H연합회들도 마찬가지지만 영암의 경우 9천900㎡(3천여평)정도의 농경지를 임대해 학습장으로 활용하면서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영예원, 소로원 등과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선진 영농지역이다"고 개최 배경을 소개했다. 이 회장은 "4-H연합회 야영대회는 쉽게 말해 전라남도 4-H회원들의 단합과 영농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행사이다"며 "전남도에서 3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는 만큼 다양한 영농 정보 뿐 만이 아니라 지역을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른 세상이다. 그 폭 또한 마찬가지다. 변화의 요인들이 너무도 복합적인데다 그 방향도 예측하기 어렵다. 그야말로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혼돈과 불확실성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우리에게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이유다. 오늘날 변화의 중심에는 세계화가 있다. 과학기술의 비약적 진보와 교통통신의 발달에 따라 가속화되고 있는 세계화는 국가간, 지역간 상호연계성을 강화하며,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사회전반에 심대한 영향을 가져왔다. 복잡한 변화에 노출된 조직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 교육행정과 일선 교육도 예외일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교육현장은 변화의 소용돌이를 어떻게 헤쳐가야 하는가. 결론부터
여름꽃이 한창이다. 노란 원추리와 나리꽃이 길게 목을 빼고 아름다운 자태로 길손의 눈길을 잡아끈다. 소쌀밥이라고 부르던 자귀나무에 부채꼴 모양으로 피어난 분홍색 꽃빛이 아름다운 계절이다. 이즈음, 고향에는 접시꽃, 과꽃, 장다리꽃, 물망초꽃, 호박꽃, 붓꽃, 백일홍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환한 미소로 벌과 나비를 불러 모으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집 뒤란의 장독대 옆에 피어난 봉선화의 꽃잎을 따서 여름내내 손톱을 예쁘게 물들이던 소녀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넘쳐나던 고향. 빡빡머리 소년들과 단발머리 소녀들의 청초한 모습에도 세월은 덧칠해져 해맑던 모습을 변화시켰다. 얼굴에는 훈장처럼 주름살이 피어났고 흰머리칼도 소복하게 돋아났다. 이제는 모두 추억들을 한 오라기씩 들춰보며 추억속의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먹거리는 바로 냉면과 콩물국수이다.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냉면과 고소한 콩물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콩물국수는 여름 한 철 무더위를 날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영암읍 동무리에 위치한 김밥천국은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대야냉면을 준비해놓고 있다. 이 곳의 세숫대야냉면은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하루평균 40~50그릇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세숫대야냉면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냉면이 커다란 대야에 담겨져 나와 일반식당의 1.5배 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물냉면의 생명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육수이다. 이 곳의 물냉면 육수는 무, 양파, 다시마 등
일년 중 가장 덥다고 하는 중복과 말복을 앞두고 각종 보양음식 재료의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민물장어 도·소매업을 하고 있는 월출산민물장어 직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에 1kg당 4만6천원대에 판매되던 민물장어가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수요가 급증하는 바람에 7월 현재 1kg당 5만5천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불과 3달사이에 장어의 가격이 약 9천원이상 오른 상태이다. 여기에 올겨울 이상한파의 영향으로 장어치어의 어획량이 지난해에 비해 50%가량 줄어들면서 장어의 전체적인 물량이 줄어들었다. 공급이 줄어든 상태에서 수요가 예년보다 일찍 늘어나면서 장어의 가격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가격이 많이 오른만큼 작년에 비해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초복을 앞두고 100kg정도
영암농협하나로마트가 기찬랜드 개장기념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8일간 실시되는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시중에서 2만4천원대에 판매되는 한우생고기 600g(1근)이 1만8천원, 한우등심 600g이 2만4천원, 한우불고기감 600g이 1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또 복날을 맞아 가장 많이 팔리는 삼계탕용 영계닭 1수가 1천900원, 볶음탕용 닭1수(1.2kg)가 4천원 하는 등 시중가보다 최대 40%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역농산물 직거래 상품으로 옥수수 5개 2천원, 단호박 1통 2천원, 양파 1망 7천원, 감자100g 140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여름이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다들 바닷가로 휴가를 떠나지만 인기있는 바닷가는 항상 물 반 사람 반이다. 가족끼리 조용한 휴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월출산이 한눈에 보이고 밤이면 별을 볼 수 있는 별이랑 펜션을 추천한다.영암읍 개신리 암벽등반경기장 바로 아래 위치한 별이랑 펜션은 김상진(33) 대표가 지난해 6월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별 보는 것을 좋아해 충북대 천문학과를 졸업한김 대표는 관내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현재 위치에 터를 잡고 1,650㎡(500평)정도의 규모로 펜션을 짓게 됐다. 김 대표는 펜션의 이름도 건물의 색깔에 맞춰 옐로우스타, 레드스타, 그린스타, 블루스타, 화이트스타로 지었다. 화이트스타는 89㎡(27평)의 면적으로 8명 이상의 단체
조선업계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남권 최대산업단지인 대불산단에 새로운 변화가 뒷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산업관리공단에 따르면 삼호 대불산단에 입주해 있는 업체는 2011년 6월 말 현재 328개 업체로 이중 76% 정도인 247개사가 조선관련 업종으로 집중돼 있다. 이들 업체들 중 대기업은 전무한 상태로 현대삼호중공업의 선박수주 실적에 따라 회사의 매출이 유동적으로 변하는 하청기지화 형식으로 되어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에서의 투자가 거의 없는 상태로 대불산단 내 업체들은 기술력 부족과 높은 제조원가 등으로 매년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대불산단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소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대불산단의 특성상 해양레저선박산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이 장마철 사업현장을 방문해 재해예방 점검에 나섰다. 지난 12일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은 금정면 입석지구 장마철 우기대비 사업현장을 방문해 재해예방 점검. 사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홍문표 사장은 입석지구 사업현장에서 김종원 전남본부장, 조규정 영산강사업단장을 비롯해 영암, 해남, 장흥, 화순, 보성, 나주 등 지역개발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상수 영암지사장의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입석지구 사업현장 시찰과 함께 경사면 광역제초기 시연을 지켜본 후 공사현장 직원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안전사고와 재해대책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홍문표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에게 "장마철에 대비해 사업현장의 시설물 안전점검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와의 전쟁 상반기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상반기 동안 올 2월 영암소방서 관할 지역인 강진 군동면 인근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80대 노인이 숨지는 등 6월말까지 전체 화재발생 건수가 90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6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하반기에 더 각별한 노력을 통해 화재없는 영암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영암 소방서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25% 저감'을 목표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3개소를 조성했고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1천 878대를 무료로 보급하는 등의 화재 줄이기에 노력해왔다. 영암소방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