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8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장·구청장선거와 시·도의원 및 구·시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군수 및 군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3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4. 6. 2 이전 출생자)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후보자 기탁금의 20%(시장·구청장선거 200만원,
영암군의회는 2월 16일 ‘청년 가업승계 지원조례’ 제정에 앞서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군의원을 포함, 청년단체 대표들과 군청 담당 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에 정착하고 가족의 업을 이어받는 청년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젊은 청년들의 이탈을 막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가업승계 지원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한국농업경인연합회 정철 부회장은 “이번 청년 가업승계 지원 조례안은 범위가 너무 넓다, 지역의 상가 및 소규모 공장 등에 지원이 부족하여 청년들이 도전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
영암군은 오는 2023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도입을 위해 사전 준비에 나섰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제공받거나 모금을 통해 취득하는 기부제다.‘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서 명시한 기부금은 개인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또한, 답례품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및 제조된 물품, 그 지역에서 통용될 수 있는 상품권 및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도민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개선안이다.공모 참여는 도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전남도 누리집 ‘도정소식(공지사항)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kimwooji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남도 법무담당관실(061-286-2651)로
영암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영암읍 공영주차타워 내 장기 주차 및 방치 차량 집중단속을 연중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영암읍에 건립된 공영주차장은 영암읍 공영주차장(107면), 영암읍성 공영주차타워(135면)로 2개소에 총주차 면수가 242면이 확보되어 있고 군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일부 차량의 장기 주차로 인해 주차 공간 부족 및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 공영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학산면 용산리 산91 일원의 한 야산에서 2월 14일 오후 3시 30분 쯤 산불이 발생했다.산불은 진화대원 46명이 긴급 투입된 가운데 0.2ha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헬기 2대가 동원돼 산자락으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산림청은 산에 있는 묘지 인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산림청은 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는 한편, 산불 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 조치한다는 방침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예방
영암군은 정부가 발표한 방역체계 개편안에 따라 방역·의료체계를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체계로 개편·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으로, 군은 지난 11일 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개편안에 따른 영암군 조치사항과 대응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기로 했다.개편안에 따르면 먼저 기초역학조사와 격리방식을 개편, 자기기입식 확진자 조사서 도입과 자가격리앱 폐지, 보건소 별도 통보 없이 7일 후 자동 격리해제 등 격리
영암군에서 최근 각종 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65세 이하로 연령 제한을 두고 있어 고령자 및 노인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영암군은 올해 상반기 행복일자리(2차) 5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11명 등 모두 65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사업 참여희망자는 10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고 공고했다. 신청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기준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영암군민이다.그러나 ‘고령자 고용차별 금지 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4조에 따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2월 4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을 선발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합원의 교육비 절감과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초·중학생 3명에게 각 20만 원 씩 모두 2천6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김원식 조합장은 “관내 조합원의 자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2월 1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22명에게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학생 22명에게 1인 100만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또 농업경영인 영암읍협의회(회장 최원주)는 영암농협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박도상 조합장은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 저마다의 꿈을 꼭 이루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농업농촌을 위한 인재로 커달라”고 당부한 뒤 “앞으로도 내실경영을 토대로 조합원 복지를 확대하고 인재 양성에
서호면은 2월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명환 면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중·소형농기계 외 8개 사업의 대상자를 심의한 결과, 71명을 선정했다.노명환 면장은 “서호면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온라인 쇼핑몰 ‘기찬들 영암몰’이 지난해 4월 개관이후 10개월 만에 매출액 4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기찬들 영암몰’은 지난해 4월 기존 기찬들 쇼핑몰에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개관했다.현재 73개 업체, 180여 개 제품을 판매하고 회원 수는 1만5천명이다. 4월 개관 이벤트, 5월 가정의달 이벤트,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석 명절 기획전 등 그동안 많은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특히, 영암군 대표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량이 많이 늘어났고
덕진면은 2월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분야 보조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덕진면은 지난 1월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4명의 농업인이 농기계 등을 신청했다.이날 심의회에는 박동진 면장을 위원장으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과 소관의 농업분야 보조사업 지원대상 선정기준을 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주요 사업으로는 다목적 소형 농기계 및 인력 절감형 농기계 구입, 농산물 건조기 및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등이다.덕진면은 지원대상 선정기준에 따라 우선순위 및 사업대상자를 추후 선정할 계획이다.박동진 면장은 “농업 경
농업회사법인 상우농산 장연여 대표와 시종교회 현상도 목사 및 교우 일동이 2월 9일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을 기탁했다.상우농산 장 대표는 이날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한 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종교회 현 목사는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시종면민에게 가득하기를 기도하며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는 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더욱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남수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현자 민간공동위원장)는 2월 17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열무김치를 직접 담아 계란, 라면과 함께 전달하면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사전에 참여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김현자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댁에서 맛난 김치 드시고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
영암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다수화재 발생대상에 대한 비대면 자율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자율적 화재안전관리를 통해 관계자 중심의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위험사항에 대해서는 화재안전 점검으로 진행됐다.점검은 ▲소방안전관리 업무 이행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소화설비 등 작동 상태▲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관리 등이다. 자율점검 결과보고서를 통해 필요 시 현장 방문해 컨설팅 등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박학순 서장은 “사업장 등에서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 노사가 2021년 임금교섭을 어렵게 마무리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17일 회사 생산관 앞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 간 ‘임금 조정안’이 66.5%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되었다”고 밝혔다.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2월 15일 자정까지 이어진 마라톤 협상에서 기본급 7만1천원(호봉 승급분 포함) 인상, 생산성 향상 및 경영위기 극복 격려금 200만원 지급, 무재해 기원 및 안전문화 정착 격려 금품으로 40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 등에 합의했다.또한 노사는 제도개선 TFT를 함께 운영해 성과금과 직무환경수당
영암군은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 ‘2022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책자를 발간했다.책에 수록된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 농정·축산·지역경제, 일반행정 분야 등 4개 분야 83건이다.책자는 영암군에서 새로 변경·시행되는 제도와 신규시책은 물론 중앙정부 및 전남도의 바뀐 제도와 시책의 주요 내용을 함께 실었다. 책자는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된다.
영암군이 운영 중인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는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다문화가정 및 센터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3회에 걸쳐 진행한다.이번 나눔행사는 후원처인 이랜드복지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아동 내의, 티셔츠, 바지, 패딩점퍼 등 약 490점의 다양한 품목으로 무료 나눔 행사가 다문화가정 센터 로비에서 열린다.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삶에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고 가정의 줄어든 경제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사항은
영암군은 최근 조사료 수입 중지 등으로 볏짚, 곤포 사일리지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와 조사료 경영체를 연계하여 사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사전 계약은 동계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사일리지 구매를 희망하는 관내 축산농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5~6월 생산되어 공급될 예정으로 늦어도 3월 말까지는 신청해야 한다. 공급단가는 미정으로 지난해 6만 원 정도의 단가로 판매되었으나 생산비의 증가 등으로 인해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신청 농가는 영암군 조사료경영체협의회를 통해 문의하여 원하는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