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3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1학기 순회상담을 운영한다.개인상담, 집단상담, 비대면 전화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받을 수 있고 필요한 학생에게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위기 상황을 예방할 계획이다. Wee센터에서는 학업중단숙려제, ‘위상프’(위기학생 상담 프로그램), 통(通)-통(通) 가족사랑 학교, 가정방문 상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프로그램 등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심리‧정서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고요한 산사에서 색다른 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월출산 도갑사(주지 수관)에서는 월출산 갤러리 ‘월출산 화(畵)씨 뿌리다’는 주제로 한 기획전시회가 열린다.영암지역 출신으로 구성된 월출미술인회 작가 10명이 도갑사를 비롯한 월출산 주변 풍경과 도갑사를 창건한 도선국사의 어릴 적 모습 상상화 등 생명력 있는 붓 터치로 그려낸 작품들을 도갑사 내 월출산 갤러리에 전시하여 지역 주민들과 도갑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있다.도갑사 월출산 갤러리에서
군립하정웅미술관은 3월 31일부터 벚꽃이 피는 봄을 맞아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하정웅컬렉션 중 재일교포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기증의 미학-재일 화가들’이 10월 16일까지 열린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김미지, 노여운, 이정은의 ‘청춘탐미’와 창작교육관 1·2전시실에서는 영암출신 작가 모임인 월출미술인회가 참여하는 ‘영암의 얼’ 전시가 6월 20일까지 이어진다. 기증의 의미를 알아보는 첫 번째 전시로 ‘기증의 미학-재일 화가들’은 하정웅이 수집한 재일교포 작가들의 작품 42점이 전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시민대학 월출학당 1기생을 모집한다.‘월출학당’은 월출산국립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며, 5주 동안(4월16일~5월14일) 국립공원과 기후변화와 관련된 주제로 10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접수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14일간)이며, 월출산국립공원 누리집(http://wolchul.knps.or.kr) 사무소 알림판에 게시되어 있는 참가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kke3702@knps.or.kr) 또는 방문(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최종 신청 결과는 4월 25일 문자로 개
삼호도서관은 상반기 독서진흥, 평생교육,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진흥 프로그램 2개(책과 함께하는 마음 놀이터-초등, 캘리그라피), 평생교육 프로그램 2개(도심 속의 가드닝, 쥬얼리 공예), 정보화 프로그램 3개(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코딩-초등)로 진행된다.특히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은 기존 자격증반과 연령대를 달리하여 도서관에서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삼호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손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
영암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청사 별관 시청각실과 영재교실에서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참여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개최했다.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젝트형 내용으로 구성돼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주요 내용은 학생들이 관심있는 주제(정치와 사회, 삶과 철학, 인간과 환경, 경제와 생활 등 다양한 영역)를 선정하여 관련 문헌을 탐독하고, 발표문을 직접 작성하여 발표 토론하는 과정을 학생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프로젝트형 교육활동이다.또한, 발표문 작성과 발표토론을 위해 대학생 멘
영암초등학교 수영부가 지난 4월 1~2일 무안군 전남체육중학교에서 열린 2022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대표 선발전에서 금 8, 은 8, 동 1를 획득해 창단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화제다.영암초 수영부는 이번 선발전에 9명이 출전해 8명이 도 대표로 결정되면서 전남에선 최대 인원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정태준(6년) 선수는 평영 50m 1위와 평영 100m 2위, 박혜원(5년) 선수는 평영 50m와 평영 100m에서 2위, 김수민(5년) 선수는 배영 50m와 배영 100m에서 1위, 문현수(5년) 선수는 배영 50m와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3월 3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옥수수 생산자협의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찰옥수수 출하에 따른 사업평가 및 고품질 안전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서영암농협은 2021년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회원 26명이 옥수수 생산자협의회를 구성, 올해 회원수가 50명으로 늘었다. 재배면적도 6.4ha에서 25ha로 늘어나 판매량이 30만개에서 올해는 100만개를 판매할 계획이다.사업평가에서는 규격화된 우수한 품질의 옥수수 출하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우수회원은 학산면 계천 영농회
영암군은 ‘2021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친환경농업인 분야에서 학산면 황성주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도는 매년 기초자치단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대상 평가를 통해 친환경농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군은 2020년 총 33개에 달하는 친환경 농업정책을 추진, 2021년 친환경 벼 유기인증면적 2천358ha를 포함, 총 3천468ha에 이른다.군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농림수산 관련 10개 분과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각 분과위원회의 의견을 군정의 추진 방향과 내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31일 군서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사업은 도에서 육성하고 있는 벼 품종 ‘강대찬’(전남10호) 대규모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RPC와 연계, 고품질 쌀을 생산·유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벼 신품종 ‘강대찬’은 지난해 품종 보호권 등록을 신청하여 올 하반기 정식품종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강대찬’은 3개 품종(신동진, 새누리, 추청)을 교배한 신품종으로 도복 및 수발아, 병해충
영암군은 벚꽃이 만개한 4월 2일부터 10일까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벚꽃길을 통제했으나 최근 정부 방역지침 완화로 벚꽃길을 개방하면서 지난 주말 상춘객이 15만여 명이 찾았다.군은 이에 따라 군농협 연합사업단과 함께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영암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 무화과 쌀빵, 방울토마토, 딸기, 화훼, 농산물 가공품 등 6개 업체와 5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이 전시 판매된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4월 7일 영암읍 장암마을 마당바우 광장에서 ‘동네방네 기찬장터’ 발대식을 갖고 마을 곳곳을 찾아 나선다.이날 발대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박도상 조합장, 농협중앙회 임원과 관내 농협 조합장, 지역주민들이 참석, 축하했다.영암농협은 3.5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형 마트 트럭이 마을을 순회하며 생필품과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공과금 수납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농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차량에 부착된 전광판을 통해 각종 교통·생활 정보는 물론, 지역의 대표축제와 관광자원, 코로나19 등의 재
영암군은 월동기 꿀벌 폐사 및 사라짐 피해를 본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기반 안정화 회생 지원을 통한 양봉농가 지원에 나선다.최근 지속된 이상기온, 병해충 등으로 인한 월동기 꿀벌 폐사와 집단 사라짐 피해를 본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월 피해 조사를 실시했다. 양봉 등록 농가 88농가 중 57농가에서 6천522군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군 전체 117농가, 2만1천34군 중 31%에 해당된다.군은 이에 따라 자체 사업비와 도비를 포함한 3억5천7백만 원을 투입하여 양봉 기자재 및 꿀벌 입식비를 피해 농가에 지
오는 6월 치러질 영암군수 선거는 현 전동평 군수의 3선 달성 여부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항마로 나선 7~8명의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개소하면서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현재 영암군수 출마 예정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해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우승희 전 도의원, 임대현 전 감사원 감사관,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조성남 세한대 교수,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등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또 정의당 이보라미 전 도의원과 무소
영암지역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산가는 17억3천만 원을 신고한 전동평 군수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대상자 330명에 대한 2022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3월 31일 대한민국 관보와 전남도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전동평 군수는 지난해보다 2억4천만 원이 증가한 17억3천155만원을 신고했다. 다음으로 박영배 군의원이 12억2천64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박 의원은 전년보다 2억3천143만원이 감소했다.유나종 의원은 2억3천444만원이 감소한 5억8천862만원, 강찬원 군 의장은
영암군은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2021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관내 사업장을 둔 2021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납세지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사업장이 둘 이상의 있는 경우에는 법인은 사업장별로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 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
썬카운티(주) 사우스링스 영암(대표 김상진)은 3월 29일 삼호읍에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달라며 1천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삼호읍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초·중·고 학생 59명에게 10~40만 원씩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월 중 각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상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인재육성 목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하
영암군은 최고 수준의 ‘청렴 영암’ 실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종합평가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청렴의 가치를 지역 성장의 핵심역량으로 공유‧확산시켜 지역의 위상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군은 이에 따라 지역사회 청렴 인식 확장을 위한 연대와 협력 방안으로 지역 청렴 네트워크 구축, 청렴시민 감사관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또, 오는 5월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제도 등 부패방지 제도의 안정적 이행을 위한 자체 기반을 조기에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에 따른 지역축제 기본 지침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4월 초에 개최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연기하기로 했다.군은 공식적인 축제 일정은 연기됐지만,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매년 봄을 느끼는 관광명소인 수려한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개방한다고 밝혔다.올해는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를 찾은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봄철 관광객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광지 전문방역 요
영암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올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도움창구를 운영, 손실보상을 지원한다.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지원은 지난 2월 손실보상 심의위원회에서 보상기준을 의결하여 3월3일부터 신속 보상을 시작으로 신청․지급을 시작했으며, 3월15일부터 확인보상 오프라인 접수를 진행 중이다.이번 손실보상은 방역조치 장기화에 따른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소상공인 업계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보상 대상을 기존 집합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대상 시설에서 시설 인원 제한조치 대상 시설까지 확대하고, 보정률을 8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