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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올해의 '영암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접수한다.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개발에 앞장서 일했거나 평소 사회윤리를 준수하고 군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아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군사(君史)에 영원히 보존하고 기리기 위한 상이다.영암군민의 상 수상자는 교육문화, 체육진흥, 사회복지, 지역개발 분야 등 4개 부문의 후보자들 중 1명만을 선정·시상한다.후보자 추천은 실과소장, 읍면장, 기관·사회단체장, 개인이 추천할 경우 50인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다. 다만, 피성년 후견인 또는 피한정 후견인 및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수상자 선정은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되며, 수상자가 결정될 경우 제43회
사회
박성희 기자
2018.10.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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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됐다.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공모한 ‘2019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273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영암군은 앞으로 대대적인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즉 수도관망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영암읍, 삼호읍, 학산면, 군서면 등 4개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50km를 교체할 예정이다.특히 이 사업으로 상수관망을 격자형의 블록시스템으로 구축, 상수도 관리ㆍ운영체계를 현대화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 및 공급량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누수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수돗물 낭비를 예방할
자치
박성희 기자
2018.09.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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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22일∼26일까지 5일 동안 응급환자 및 다수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진료공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등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했다.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당직의료기관으로 운영되는 영암군보건소를 비롯해 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 23개소와 병·의원 24개소, 약국 23개소 등 총 70개소가 당번제로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진료체계에 대한 홍보와 보건소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한다.특히, 영암군보건소는 2016년 11월 25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365일 24시간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진료실 470-6550, 470-6535)에 운영하고 있으며, 경미한 응급질환자 간단한 처치와 1일분
사회
박성희 기자
2018.09.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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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8월 31일 9개 기업과 1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179억9천만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기업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내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우선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입주 투자협약체결 기업인 (주)솔리나(대표김규태)는 올 연말 완공 목표로 60억원을 투자하여 소금 및 2차 가공식품 제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로써 분양률 47%에 이를 전망이며, 기존 투자협약 기업들의 잇따른 공장건립 공사로 농공단지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대불국가산단 입주예정인 (주)엠앤디(대표 박정희)는 21억6천만원을 투자하여 농기계 제조업체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 전문소형 선박제조 업체인 (주)우영마린(대표 오우탁)과 (
농업ㆍ경제
박성희 기자
2018.09.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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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비롯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8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57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82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2018년도 6개 지구, 28억원에 비해 3개 지구, 54억원을 더 많이 확보한 것으로, 2년에 걸쳐 14개 지구, 1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농촌환경을 개선하게 된다.영암군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공모선정 세부내용은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40억원(국비 28억원 포함)으로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경관 개선, 기초생활 기반확충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기초생활 기반확충 분야의 복지예감 문화관 조성과 행복예감 광장 조성은 지역 특산물인
자치
박성희 기자
2018.09.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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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자동차 문화축제인 ‘2018 전남GT’가 8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전남GT는 자동차 레이싱, 모터사이클, 드리프트, 오프로드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6개 대회가 한 자리에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전남만의 독특한 대회 방식이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경기로 진행되며, 메인 클래스인 ‘전남 내구’ 31대를 비롯, 슈퍼바이크 20대, 오프로드 60대, 전기차 대회인 에코EV챌린지 10대, 드리프트 35대, 타켓트라이얼 36대, 서포트레이스 48대 등 총 310대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주를 만끽할 수 있다.특히 에코EV챌린지는 국내 최초로 정규 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전남의 ‘친환경’ 이미지와 부합하는 전략적 클래스다. 또한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문화
박성희 기자
2018.09.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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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 마한문화의 독창성과 실체를 조명하기 위한 한·중·일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전남도는 8월 30~31일 이틀간 전남대학교 광주은행 홀에서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국립나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중국 양직공도(梁職貢圖)와 마한 제국’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이번 행사에는 고고학계·고대사학계 한·중·일 연구자, 지역문화재연구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해 장막에 가려진 마한문화를 집중 조명하게 된다.‘양직공도’는 양나라의 4대 황제(원제) 소역(508~554)이 그린 사신도(使臣圖)다. 주변 12개국의 사신과 관련 내용을 묘사했다. 백제의 대외관계와 지방제도, 마한 소국의 이름, 복식사(服飾史)를 연구하는 중요 사료다.전남지역의 마한 소국들은 적지 않게
문화
박성희 기자
2018.08.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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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암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와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 이미지 훼손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26일 축사 투자금 문제로 다투다가 동거녀와 그 아들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안 모(59)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25분쯤 서호면 A(53·여)씨의 축사에서 A씨와 그 아들 B(32)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안씨는 동거하던 A씨와 축사 투자금 반환을 놓고 다투다가 4개월 전부터는 별거 상태에서 축사를 오가며 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씨는 동거하던 A씨와 축사 투자금을 놓고 다툼을 반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안씨는 이날도 축사관리를 하러 왔다가 A씨
사회
박성희 기자
2018.08.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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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 내 학부모들 중심의 자발적 조직인 ‘영암교육공동체’가 공식 출범하여 지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영암교육공동체는 이달 31일 오후2시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인 출범을 알릴 계획이다. 이들은 곧바로 제1차 영암교육포럼을 열고 ‘함께 생각하는 영암교육’을 주제로 우승희 도의원의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영암교육공동체는 저 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하향 평준화된 아이들의 실력, 지역교육 책임단위 부재 등 점점 어려워지는 영암교육의 현실에 공감하고 대책을 강구하고자 학부모와 교육단체들이 모였다.영암교육공동체는 영암의 학생, 학부모, 교사, 동문, 교육지원청, 군청 등 교육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사회
박성희 기자
2018.08.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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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영암 월출산배 전국 남·여 동호인 배구대회가 오는 25~26일, 영암 실내체육관 및 영암초·중, 영암여고, 구림공고, 낭주중 등 5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개회식은 25일 오전 11시 30분 실내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영암군배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영암군체육회가 주관하며 영암군, 군의회, 영암군체육회, 영암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팀당 15~20명으로 구성된 전국 81개 동호인 배구 팀이 참가해 남자부 48팀(클럽 3부, 장년부, 시니어부)과 여자부 33팀(클럽3부, 장년부)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에서 약 1천500여 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영암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서 8월 초
문화
박성희 기자
2018.08.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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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86명에 대해 8월 1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영암군은 그동안 정부의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상시 지속적 업무의 정규직 전환을 원칙으로 하고 주민복지 관련업무, 청소년 업무, 통합 건강증진사업, 주민불편 해소와 편익증진에 직결되는 업무들을 중심으로 실무심사와 전환심의위원회를 2회 개최하여 최종 확정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86명은 장애인 재활교육과 야간도서관 자료실 운영, 지역아동센터 복지교사,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아동서비스 지원, 재활용품 분리선별,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농기계 임대 및 수리사업, 가족관계 등록사무 등이다.
자치
박성희 기자
2018.08.10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