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태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4월 15일 ‘아파트 주민에 이사 떡 돌린 영암군수 예비후보 검찰 송치’라는 기사를 쓴 한 인터넷 매체를 허위사실 유포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러야 할 지방선거에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혼탁하게 만드는 행위에 대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및 언론중재위에 제소와 민형사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배 예비후보는 “조카 B씨가 사적으로 아파트 주민에게 새로 이사 온 당숙(후보자 본인)을 위해 미풍양속 차원에서 일부 주민에
영암군은 이달 20일부터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군은 코로나19 영향과 농자재대 및 기름값 상승 등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일시에 ‘영암사랑 상품권’으로 60만원씩 지급키로 했다.군은 지난 4월 11일 농어민공익수당 심의회를 개최, 공익수당 신청자 1만432 농가 가운데 주소지 등록 및 경영체 등록조건 미충족, 농업 외 소득 3천700만원 이상 농가, 동일세대 분리 농가 등 377 농가를 제외한 1만55 농가에게 농가당 600천 원씩 총 60억3천300만원을 지급한다.또한 1차에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하지 못
영암소방서는 최근 공사장에서 대형화재가 빈발하여 건설현장 내 화재 예방과 함께 전통시장의 전기·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영암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 화재 대부분의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발생으로 합판, 단열재 등 불이 붙기 쉬운 건축자재들이 많이 적치돼 있는 반면, 화재의 위험이 있는 용접·용단과 같은 불꽃을 다루는 작업 시에 화재예방 수칙들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화재가 많다는 것.이에 따라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종사자 및 관계자 소방 안전교육 선행 ▲용접·용단 등의 화기취급 시 안전관리자 사전신고 ▲용접·용단 작업 시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ㆍ사진)은 4월 25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두 달간 사료 전 품목에 대해 인하판매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영암축협에 따르면 배합사료는 1포당 500원, TMF 사료는 1포당 400원씩 인하하여 판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료가격 인하로 축산농가들은 약 2억원 가량 경영비를 절감하게 된다.이번 사료가격 인하판매는 국제 곡물 가격 폭등, 환율인상, 물류비용 증가 등으로 사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한우가격 등 축산물 가격은 하락하여 양축가 조합원 및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맹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는 5월 13일(금)까지 2022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영암군민장학회는 미래 영암의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올해도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선발 분야는 종합학력우수학생장학금 외 9개 부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교 입학축하금과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등 장학금 3개 부문을 신설한다.장학생 지원 자격 및 제출서류 안내는 영암군 홈페이지(http://www.yeongam.go.kr, 열린군정→영암소식→공지사항), 군청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5월 말까지 봄철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광범위한 산림의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하고 단속반·산불드론감시단을 적극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춘란·조경수 등의 불법 굴취·채취 행위, 산나물·산약초 모집 산행(관광업체, 동호회 등), 입산 통제 구역 무단입산, 화기 소지 등이다.산림 내 임산물을 불법 굴·채취하는 행위, 불법 산지전용 행위 등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그동안 코로나19로 문이 잠겼던 마을경로당 및 회관 운영이 지난 4월 19일부터 전면 재개됐다.영암군은 이에 따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군민의 정신적 치유와 육체적 건강을 지원키로 했다.다만, 군은 경로당과 회관에서 운영되는 노인 분야 6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65세 이상 백신 접종자(3차 접종 완료자)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8월부터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도 전개하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청년(만19세~34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해왔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이 4월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처음 실행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이는 최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거리두기의 유행 억제력이 델타변이 유행 시 보다 감소한 점, 장기간 지속된 거리두기 조치로 국민 불편과 사회적 피로가 한계에 도달한 점과 현재 확진 감소세가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점 등이 반영되어 결정된 조치이다.이에 따라 기존의 사적모임‧행사‧집회 인원제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이 전
여름 접어든 4월 24일 폐막벚꽃이 지고 봄의 끝자락인 4월 15일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월출산 천황사 주차장에서 제2회 월출산 유채꽃 축제를 개막했다.영암농협은 지난 2017년부터 월출산 천황사 경관지구에 벼 대체 작목인 메밀과 유채를 재배하면서 농업 소득을 창출했다. 더불어 2019년 월출산을 배경으로 농업경관을 활용한 ‘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를 개최했다. 2020~2021년은 코로나19펜데믹 사태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현재 메밀과 유채 경작면적은 3,305,785㎡(100만 평)에 달한다. 개막식에는
미암면은 4월 16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면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상사화, 해바라기 식재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꽃 식재 작업은 서영암농협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미암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면사무소 주변 공터에 상사화 8천 구근, 해바라기 1만여 모종을 심어 미암의 아름다운 꽃밭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계화 새마을지도자협회장은 “상사화와 해바라기꽃을 심어 아름다운 미암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참여한 회
금정중학교 12회 골프동호회(회장 강광원)는 4월 15일 면장실에서 고승일 면장, 송성수 문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체육진흥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금정중 12회 골프동호회는 매년 봄과 가을에 고향에서 골프 모임을 가져오면서 지역사회에 뜻깊은 일이 없을까 고민해오다 이번에 고향의 작은 학교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금정면은 그동안 각종 단체와 개인이 장학금 기부에 줄을 잇고 있으며, 지금까지 3천7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적립됐다. 이 장학금은 금정면 작은 학교 살리기와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학산면 복지기동대는 최근 독거 노인 및 차상위계층 5가구를 방문해 낡고 파손된 방충망을 교체하고 노후된 싱크대 교체작업을 했다.방충망이 훼손되어 여름철 모기 때문에 잠을 자기 힘들었던 홀몸 어르신은 복지기동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또 다른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30년 가까이 쓰던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고 “너무나도 큰 신세를 졌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정회성 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개인적인 일을 미루고 우리 이웃들을 보살피는 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포면의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영농 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도포면은 26개 전 마을, 500명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급식업체는 전문 요식업체가 아닌 여성 이장 6명이 즉석 판매제조 및 가공업 영업신고 후, 도포면 덕화리에 있는 도포권역활성화센터에서 매일 조리하여 마을에 배달하고 있다.도포면은 지난해 요식업체에 위탁 처리했으나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지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는 4월 25일과 27일 관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모든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방식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취지로 건강한 육아를 위한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를 주제로 비대면 ‘줌’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육아 초보인 부모가 아이의 기질과 특성, 부모 자신의 성격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화와 방문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는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결혼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강사 양성 및 보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다문화 이해 교육의 필요성, 다양한 문화 이해, 컴퓨터 교육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며, 수료 후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강사로 활동하도록 하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영암군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돼 교육, 문화, 가족 상담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4월 18~19일, 25~26일 나흘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힐링체험’을 추진한다.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정서 행동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월출산 천황사 야영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캠핑체험, 자연 지키기 봉사활동, 곤충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몸과 마음의 활력을 재충전하고 가족 간 서로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코로나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는 4월 27일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예, 요리체험, 문화체험을 내용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가족친화 문화조성 및 정시퇴근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관계를 개선하고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가족 및 이웃과의 연대를 확산하여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고 말했다.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이 숙련기술 전수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에 적극 나선다.현대삼호중공업은 4월 14일 회사 홍보관에서 김형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미곤 원장과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 사내협력사협의회 김병수 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과 사내 협력사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 적용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 인턴십 사업 참여를 총괄 지원하며, 목포상공회의소는 사업비 지원과 참여자 교육, 사후관리 등에
영암군보건소는 치매를 적기에 발견해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검진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다. 학력, 성별, 연령 등에 따른 평균치를 확인해 뇌 건강을 측정하고 적기에 인지 기능 저하나 치매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인지선별검사 소요시간은 20분 내외로, 기억력 저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인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집행기능, 공간기능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군 보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영암군민회관 대회의실 2층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할 정당·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예비후보자·입후보 예정자 및 선거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영암군선관위는 후보자등록 신청 절차와 선거운동 방법, 각종 신고 및 신청서 작성‧제출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반사례 등 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이날 설명회는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 및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