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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는 22일 보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관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4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 전염병 없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전염병의 조기발견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병·의원 관계자와 교육청 및 학교 보건업무 담당자, 집단급식시설,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산업체 의무실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병원, 약국, 집단급식소 종사자, 마을이장 등으로 위촉해 전염병 환자의 동태를 수시로 파악, 보건당국에 알리는 한편,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위에서 보살피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또한, 영암군보건소는 역학조사반을 편성하여 환자 발생시 신속한 현지 방역조치와 역학조사를 벌이고 5월 1일부터는 방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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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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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1월 6일부터 영암 구림마을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한옥건축박람회의 슬로건과 포스터를 공모키로 하고 24일부터 한 달간 작품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제는 ‘한옥은 조상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살림집’이며 조상의 슬기와 한옥의 아름다움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녹색의 땅 전남과 한옥건축박람회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작품접수는 24일부터 5월23일까지 전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 천년한옥 홈페이지 (www.hanok.jeonnam.go.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선정자 발표는 6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시상은 슬로건의 경우 최우수상 70만원 등 5편, 포스터는 최우수상 150만원 등 3편에 대해 상장과 상금 총 530만원이 수여되며 결과 발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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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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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축협을 비롯한 전남 서부권 8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녹색한우’ 지난 16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09년 광역클러스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 서부권 10개 시·군 8개 축협 1천200여 농가가 참여하는 녹색한우사업단은 지난해 1월 출범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광역클러스터사업에 신청하여 3년간 총사업비 90억원(국비 35억원, 도비 35억원, 자부담 2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역클러스터사업은 2005년 시범사업을 거쳐 2008년부터 본 사업대상을 확정한 가운데 올해는 전국 28개소가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12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녹색한우사업단은 앞으로 법인화 단계를 거쳐 전문경영인을 영입, 축산물 혁신체계 구축 및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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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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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광고물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옥외광고물 실명제가 전면적 실시를 하기도 전 중단될 처지에 놓였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22일 ‘옥외 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관리 조례 표준 개정안 통보에 따라 지자체의 조례제정을 통해 옥외광고물 실명제를 시행했다. 하지만, 실명제에 대한 인식부족과 제도 실효성의 모호함 때문에 지자체들의 조례 추진 과정이 늦춰지면서 유예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도 자체를 잠정 보류하도록 통보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행안부 지침에 의거 예산도 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외상으로 먼저 실명스티커를 제작해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던 영암군도 상황 변경이 불가피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전남도로부터 공식적인 사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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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기자
2009.04.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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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영암에서 열릴 예정인 ‘2010 F1(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F1 지원법 제정이 정부와 전남도 등의 시각차가 커 난항을 겪고 있다. 이대로 4월 임시국회를 넘어 F1지원법 제정이 물 건너간다면 그렇지 않아도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PF)과 맞물려 내년 10월 대회 개최가 불투명해지면서 첫 대회 개최권료 360억원을 고스란히 날리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추락 등 망신을 살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최근 정부가 난색을 표시하며 제시하고 있는 부정적 견해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에 나서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현재 소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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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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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직종의 하나인 ‘기능직’ 명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기능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직종 이름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기능직’ 공무원 명칭이 생겨난 것은 1981년 공무원법이 개정되면서부터다. 당시 기능직을 포함하는 일반직과 별정직 등 2종으로만 구분됐던 공무원 직종이 7개로 세분화되면서 일반직, 특정직, 별정직, 계약직, 정무직, 고용직과 함께 기능직이 별도의 직종으로 신설된 것. 행안부는 그러나 ‘기능직’이란 명칭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공무원의 자긍심을 깎아내린다는 지적에 따라 변경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통신, 기계, 전기, 사무, 토목, 건축 등 21개 직렬별로 다르게 사용되는 기능직의 명칭을 직급별로 통일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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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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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는 19일 자신들의 이름으로 속칭 대포통장을 만들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에 팔고 나서 이 통장에 들어온 돈을 빼돌린 혐의(사기 등)로 유모(23)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권모(2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 등은 지난 2월 16일 오후 인천 버스터미널 앞에서 자신들의 이름으로 된 통장 8개를 80만 원을 받고 중국인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씨 등은 이튿날 자신들이 판 통장에 들어온 897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통장을 개설하면서 계좌마다 현금카드와 체크카드를 만들고, 이 중 하나는 통장을 팔 때 넘기지 않았다가 휴대전화로 입금 사실이 확인되면 남은 카드로 돈을 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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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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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오는 5월부터 대불산단내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에 대해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대불산단 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차량들이 대불산단 도로변에 이중 주차, 안전지대 주차 등 무질서한 주·정차로 인해 교통소통의 장애는 물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대불산단 업체에 주·정차 질서협조 공문을 여러 차례 발송하고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홍보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펼쳐 대불산단내 주정차 질서 확립이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DHMC 4거리와 대상중공업 4거리 등 일부에서는 여전히 불법 주정차가 성행하여 과태료 부과 등 강도 높은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불산단내 원활한 교통소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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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09.04.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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