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20일 전남문인협회 회장인 조수웅 박사를 초청, 독서와 인생에 대한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책사랑 토론회 일환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마련 독서와 인생, 자녀들이 재미있게 책 읽을 수 있게 하는 방법, 책 감상 비평법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했다. 군은 올 7월부터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책사랑 토론회를 결성, 독서 모임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 토론회에서 매월 자체 선정한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이나 일상생활에서 접목 할 수 있는 점, 바람직한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마음이 활짝 열린 토론회를 갖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주민들 상호간의 공동체 형성과 더불어 자녀 교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 큰 호응을 얻고
구림초등학교 총동문회(카페회장 박창재, 카페여성회장 최남심)는 오는 30일(일) 관악산(연주대) 번개 산행을 갖는다. 이번 번개 산행은 사당역 6번출구(서울 지하철 2, 4호선)에서 9시30분 정각에 집결, 목적지로 이용하게 된다. 산행 주요 코스는 사당역=>관음사=>마당바위=>연주대=>깔딱고개=>호수공원=>서울대 입구 등으로 약 3시간 30분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동문회 관계자는 “2007년이 자연의 법칙대로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올 한해 누구나 무척 힘들었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며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올 한 해 힘든일 괴로운 일들을 관악산에서 다 잊어버리고 아름다운 추억만 가슴에 안고 새해를 설계해 보자”고 참여를 당부했다. 연락처: 010-9020-0351(황명묵), 또는 01
재안산 영암군향우회(회장 임충렬)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1일 안산시 선부동 소재 가얏고뷔페 백합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 각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향우회원들이 대거 참석, 영암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 임충렬 회장은 행사에서 “이번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를 정리하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자”고 주문했다. 연락처: 011-723-5880(사무국장 김명호).
매년 고향사랑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재제주 영암군향우회(회장 윤중호)는 지난 24일 ‘사랑의 밀감’ 250박스를 전달코자 고향을 방문, 훈훈함을 선사했다. 윤중호 회장을 대표로 고향을 방문한 제주시 영암군향우회는 영애원, 소로원, 노인회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밀감을 전달,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며 향우회의 고향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제주시향우회 회원일동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고향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밀감은 영암군을 통해 기관단체 및 읍·면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재광영암군향우회(회장 김재철)의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 광주광역시 서구 경복궁웨딩홀에서 김천식 역대회장과 최평웅 고문, 각 읍면회장단을 비롯한 부녀회장단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이날 행사에는 유인학 전 국회의원, 김일태 군수, 신락현 군의회의장, 시종출신의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 강윤구 농협군지부장, 그리고 오수근 도포면장을 비롯한 면내 사회단체장, 각 읍면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김재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읍·면간 또는 직장단위 교류 등을 통해 향우회의 활성화에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향우들이 고향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먼저 사먹고 이웃에게도 홍보하여 고향발전에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천식 고문, 김일태
마한·백제촌 건립 학술세미나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난 21일 학계 관계자 및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식전행사로 ‘마한·백제의 혼’을 주제로 한 서울시립무용단 단장인 선운 임이조 선생의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 각 기관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 이어 서울대학교 최몽룡 교수의 ‘마한·백제문화의 성격’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이어 목포대학교 최성락 교수의 ‘마한·백제시기의 주거생활’, 조선대학교 박강철 교수의 ‘마한·백제시기의 주거지의 복원문제’라는 주제발표도 있었다. 이외에도 이날 목포대학교 황혜수 교수 외 7인이 참석한 ‘마한·백제촌 건립을 위한 종합토론’도 이어져 마한·백제촌 건립에 대한 당위성이 강조됐다.
영암향교(전교 최연창) 경서학원 서예전시회가 지난 20일 유림회관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 단체장, 지역 유림, 경서학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전시된 서예작품들은 경서학원 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 온 습작을 바탕으로 자기수양과 창의적 글쓰기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들로 전문가들 수준에 못지 않다는 평가를 이날 받았다. 한편 영암향교 경서학원의 지도강의는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 한국서가협회 전남지회공동지회장인 호석 김상회 선생이 맡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20일 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에게 주택을 신축,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는 ‘사랑의 보금자리 입주식’을 서호면 성재리 무송마을에서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랑의 보금자리 시공자인 영암집수리공동체가 영암지역자활센터 및 한국토지공사, 지역주민,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노후주택으로 인해 붕괴위험에 처한 소외계층 세대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지역 주거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해가는 성공적인 사례로 앞으로 타 시·군에게도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입주식에 참석한 김일태 영암군수는 영암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 및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후원자들을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아름다운 사회를 함께 이끌어 가자”며 축하와 격려
영암중학교(교장 정인채, 학생회장 배경묵)가 지난 21일 체육관 청람관에서 제7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선 그동안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틈을 내 익힌 춤과 노래, 개그, 연주, 시낭송, 독창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문성철 학생외 6명의 텔미(원더걸스), 홍민표 외6명의 빙고(거북이)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배경묵 학생회장은 “아직은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발전하는 학교의 모습을 알리고 학우들의 진실된 이야기와 꿈, 희망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임원 및 마을단위 여성지도자 200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리더쉽 향상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기계발 훈련을 통해 조직의 리더로써 덕목과 소양을 높여 지역발전의 주체자로서의 가치관 정립을 위해 ‘여성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마음자세’라는 주제로 한국국학원 이병택 교수의 강의로 실시됐다. 이날 김일태 영암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복지가 향상되기 위해서는 군정의 관심만으로는 부족하며 여성들이 자신의 의지를 당당하게 표현하고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양성평등의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영암매력한우사업단(회장 이양수·49·사진)은 오는 29일(토) 오후 6시 영암읍 소재 우정회관에서 ‘2007 영암매력한우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영암매력한우 회원농가간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로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 활성화 및 참여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석 대상은 매력한우 전 회원으로 부부동반이며, 참석자에 한해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영암매력한우사업단 이양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영암매력한우 회원 상호 만남의 자리이자 정보교환의 장이니 회원들은 전원 참석해 영암매력한우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단법인영암군장학회(이사장 김치국 영암교육장·사진) ‘2007학년도 장학생선발 이사회’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전남도영암교육청 교육장실에서 김치국 이사장외 이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 결과 2007학년도에는 장학생 선발을 영암교육청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31명을 선발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날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8명(학력 14명, 예능 1명, 효행 7명, 체육 5명, 기능 1명, 선행 1명, 극빈자 1명) 등을 선발,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등 총1천9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한편 재단법인영암군장학회는 대한교육보험 신용호 회장이 지금까지 35년여 동안 영암군내 거주하면서 중·고등학교(대학 신입생)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장차 내 고장 발전에
영암군 사랑나눔 자원봉사자회(회장 김승복)회원 20여명은 연말을 맞아 ‘희망 2008 이웃돕기 성금모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일 영암읍 각 기관단체 및 주민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며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희망 2008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각 언론사 및 사랑의 계좌를 통해 성금 접수를 받고 있다.
영암군연합청년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다양한 체육행사가 진행, 각 회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영암군 4-H연합회가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나섰다. 4-H연합회 회원 50명은 최근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을 깨끗하게 보존하고자 도갑사 주차장에서 억새밭까지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영암군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UCC를 통해 영암비전 및 무노하관광,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홈페이지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1회 New+ 영암 UCC 공모전'을 최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영암'이라는 군정 비전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 11월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모든 참여자들에게도 응모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했다.
새마을협의회영암군지회(지회장 윤재두)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군민회관 2층회의실에서 ‘2007 영암군 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 및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일선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데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 지도자의 사명감과 봉사 역량강화로 아름답고 살기좋은 고장 가꾸기 운동에 대한 실천의지와 새출발을 다짐하기로 했다. 또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김일태군수, 신락현 군의회 의장, 유선호 국회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 창립 제13주년 기념행사가 지난달 26일 영암군민회관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 장애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장학금전달 및 사랑의 증서전달,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장애인과 관계자들에 대한 수상식이 있었다. 이어 각 면단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및 시상식 등으로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 장애인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들의 친목도모와 인식변화를 부여하고 사회·정신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영위해 비장애인과의 화합과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제3회 氣(기) 과학 학술대회가 27일 오후 2시30분 영암문화원 공연장에서 지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영암군신활력사업추진클러스터사업단이 주관하고 영암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발표가 있었다. 학술발표는 최이호씨의 ‘국선도와 건강’, 최진호 한의사의 ‘한의학적 건강법’, 최정국씨의 ‘택견과 건강’, 오정국 교수의 ‘수련의 효과와 건강증진’ 등이 다뤄졌다.
영암군은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훈) 주관으로 지난 21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제16회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단체 회원 및 농업인 1천여명이 참석, 농업인들의 한마당 잔치로 열려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