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 평리 출신인 최홍준 재안양월출회(영암향우회) 회장은 현 안양 평촌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회장직을 맡기 전에도 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써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하며,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찾아다니면서 남을 돕는 일에 몸소 실천하고 또 청정한 환경을 위해 정화운동에 앞장서는 등 그동안 타의 모범을 보여왔다. 지역발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그의 행동은 지역 주민에게 귀감이 될 정도로 칭송이 자자하고 경의를 표할 정도다.최 회장은 라이온스클럽 회장직을 맡아 책임과 의무가 막중한 만큼 항상 변함없이'봉사(奉仕)'라는 신조로, 빛과 소금이 되어 주는 '희망의 전도사'역할을 충실히 이행, 주위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것.
신북면 이천리 출신 박성춘 세무사가 서울 강남로터리클럽(국제로터리 3640지구) 제37대 회장으로 추대돼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컨벤션 메모리아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국제로터리 3640지구 2011-12 김기웅 총재를 비롯해 자매결연한 새강릉로터리클럽 차주철 회장과 각 지역의 로터리회장 및 회원, 그리고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운광 사무국장, 영암군서울사무소 방정채 소장 등 많은 내외빈객이 참석하는 가운데 회장 취임을 함께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로터리의 취지 및 봉사정신인'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라는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여 보편적인 인류애로 승화시키자는 의미에서 시작한 로터리의 기본철학을 지키면서 역대회장이 일구어 놓은 빛나는 업적과 전통을
지역출신 언론인이자 작가인 김옥조(48)광남일보 총괄부국장이 '행복한 남도미술산책'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김옥조 작가는 지난 20여년동안 문화부 기자로 활동해오면서 현대 남도 미술계에서 활동한 선구자와 원로, 중진 작가, 젊은 서양화가와 한국화가, 문인화가, 서예가, 공예가, 시각디자이너까지 직접 인터뷰했던 작가 84명의 내용을 이번 책에 담았다. 총 5부로 나뉘어진 이 책은 1부에 김홍식, 오지호, 박근호, 김두제, 김환기, 양수아, 배동신 등 근·현대미술의 원로· 중진작가와의 이야기들이 실려 있고 2부와 3부는 중진·중견 서양화가들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 회화 세계가 실려 있다. 또 4부와 5부에는 각각 젊은 중견 작가들의 실험적 태도와 한국화와 문인화가, 서예가들의 미학을 느낄
농가에게는 소득향상을 기하고 판매를 통해 얻은 이익금을 사회의 그늘진 곳에 쓰겠다는 일념으로 발족된 달마지회가 주축이 되어 운영한 직거래장터가 어느덧 10년을 맞이하고 있다. 영암지역 공직자 부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달마지회는 그동안 영암들녘에서 생산한 콩이나 가공된 된장 등 여러 곡식류를 팔아 농가의 소득을 올려주면서 조금이라도 사회에 기여 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통해 홍보 및 판매를 해왔던 것이다. 달마지회를 이끌고 있는 임향숙 회장은 친환경재배로 최고의 품질을 통해 산지에서 식탁까지의 책임을 지며 최대한의 만족을 드린다는 정신으로 내일인양 자청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장돌뱅이로 나서고 있다. 최근 영등포구청 광장과 문래동 자이아파트에서 열린 직거래장터를 취재 겸
경기대학교 언론미디어학과 윤재홍 교수가 28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방송기자 30년과 대학교수 8년의 현장보고서인 「아프리카 추장이 되었다-꿈 그리고 희망」출판기념회와 서예전시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윤 교수는 오는 8월, 교수 정년을 앞두고 발간한 이 책에서 30년간의 기자활동기간 경찰기자시절 서울 삼각산 사이비종교 자연파괴 고발 특종보도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자연파괴현장 단속을 각료회의에서 지시해 전국언론이 자연파괴현장을 취재하도록 한 특종상을 받은 뒤 KBS사회부 회식자리에서 아프리카 사막에 내려 놓아도 특종보도감을 발굴해내는 민완기자라며 "아프리카 추장"이라는 별명을 얻어 이 저서의 제목이 되었다. 저자는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을 취재하면서 성난 시위대들이
인천 영암향우회는 지난 19일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지난해 고향방문에 이어 올해에는 임원 및 회원이 단합을 위한 야유회로, 김선영 고문, 김길수 상임부회장 및 각 면별 부회장 그리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을 떠나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상쾌한 바다 바람을 쐬며 향우회간 마음을 나누는 계기를 가졌다. 이점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간 친목을 다져 모범적인 향우회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으며, 김선영 고문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이다"며 "열정이 있기에 미래가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김길수 상임부회장은 "월출산의 정기를 받은 영암인으로써 긍지를 갖고 하나하나 초석을 다지며 나아가자"고 당부를 했다.
영암출신 교직원 협력단체인 월출교직회의 2011년도 제3회 임원회의가 지난 24일 오후 7시 광주 영암매력한우 직판장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성수 사무총장(금정초·중학교 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박형균 회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의 회장 취임식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성실하게 직무 수행을 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박 사무총장은 "매번 임원회의를 영암에서만 개최하다보니 참석하신 분들만 계속 참여하시는 한계가 있어 오늘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광주에서 개최하도록 시도했는데 많이 참석해주셔서 우리 교직회가 무한히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의사항 순서에서 자연보
재경 영암중고동문회(회장 김성남)의 활성화 및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토의가 지난 16일 서울 강남 뱅뱅사거리 배나무골에서 가졌다. 이승범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성남 회장을 비롯 고광표, 김판호, 김관호, 문해숙 부회장 등 여러 집행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록의 계절 6월 월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동문회 결속을 다졌다. 김성남 동문회장은 "동문회가 발전을 기하며 선후배들과 만남을 통해 옛날 한 교정에서 맺었던 우정과 추억을 아름답게 유지하며 빛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문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동문 선후배들이 서로가 안부를 묻고 나누는 사랑과 우정 속에서 꿈을 펼치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부회장단이 먼저 영암중고 동문, 선후배들과 함께 할
최홍준 안양 향우회장이 지난 15일 안양시 평촌 그랑팰리스 웨딩홀 연회실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평촌라이온스클럽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평촌라이온스클럽 회원과 최대호 안양시장, 이석현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취임한 최회장은'봉사는 자기희생과 사랑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5대 평촌라이온스클럽을 앞으로 1년 동안 이끌어가게 됐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사회에는 봉사를 라이온스클럽에는 영광을 위해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 354-B지구 평촌라이온스클럽이 더욱 사회에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돕는 대상을 사랑과 진실 된 마음이 담아 돕겠다"며 "우리가족을 품은 아낌없는 꾸준한 노력이 깃든 협조와 사랑, 봉사, 희생, 헌신으로 평촌라이온스
정웅 재경 군서면향우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행당2동 대림아파트 제2경로당(회장 차기열)과 무료 한방진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무료봉사에 나섰다. 침술사인 정 회장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존경하며 건강을 위해 무료한방침술 봉사를 하기로 협약을 맺고 이날 행당2동 대림아파트 제2경로당에서 30여명의 지역주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술을 베풀었다. 군서 신마산 출신으로 중국 요령성 중의연구원 침구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 회장은 '사랑과 봉사를 위한 헌신'을 신조로 삼고 그동안 노약자, 거동이 불편한 자, 생활이 어려운 불우 또는 소외계층 등에게 침술을 통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지난 20여년간 서울에서 4만명이 넘게 무료 한방진료를 하며 복지사업에 공헌했다. 또한 해마다 고향에 내려가
6월을 맞아 지난 18일 재경 도포 구학리2구 상리향우회가 영암출신이 경영하는 시흥 논곡동 산골농장(대표 김양학)에서 석 달마다 갖는 정기모임을 가졌다. 유정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 이오행 회장을 비롯해, 김양금 부회장 및 여러 향우들이 함께 자리해 상리마을의 우대미, 알대미, 넘대미, 토지막, 서릿등, 사랑굴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을 생각하며 향우들간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오행 향우회장은"앞으로도 변함없이 상리향우회가 서로 등이 되어주고 빛이 되어 함께 밝은 미래를 활짝 열어가자"고 했다.
군서출신 동신대학교 조만형 교수(경찰행정학과·행정법 전공)가 최근 중앙행정심판위원으로 위촉됐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이나 광역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소속 특별 지방행정기관의 처분 또는 부작위에 대해 제기되는 심판 청구사건을 심리·재결하는 행정 심판기관이다. 군서면 평리에서 태어난 조 교수는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현재 동신대학교 인재육성관장으로, 목포대학교 법학과와 전남대학교 행정학과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 초빙교수, 국회 입법지원회 위원, 전라남도 행정심판위원 등 사회활동과 한국국가법학회 한국토지공법학회 등 다양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또 조 교수는 한국형 자치경찰제도등 13편의 논문과 헌법소송법, 행정법 등 7권의 저서가
요즘은 남녀노소 할것 없이 산을 많이 찾고 있다. 개인적으로 산을 찾기도 하지만 누군가와 어울려 산행을 하곤 한다. 특히 향우들과의 산행은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지 않는가 한다. 매월 갖는 향우회 산악동호회를 취재도 할겸 동행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어느 조직보다 정이 깊고 사랑이 남다르다는 것을 보게 된다. 아마 한 고을에서 자란 고향 사람이기에 함께 하는 산행은 즐겁고 따뜻한 감(感)을 갖지 않는가 한다. 향우회가 아닌 다른 산악회를 통해 함께 하는 것도 나름대로 색다른 느낌을 주지만, 그래도 건강을 다지고 친분을 더욱 돈독히 해주며 마음을 깊게 서로 통하게 엮어가는 일은 향우회에서 갖는 산악동호회가 최고가 아닌가 한다. 산행을 함께 한다는 것은 기쁨이요, 영광의 시간이다. 또한
재경 영암군향우회 산악회산행안내산행지 : 도봉산일시 : 6월 25일(토) 오전10시집합장소전철 1호선, 7호선 도봉산역 역사 대합실연락처총무 박종규(011-712-3327)
신록의 계절을 맞아 재경 영암군향우회가 지난 14일 임원간담회를 용산구 삼각지 전쟁기념관 뮤지엄 코스모스홀에서 가졌다. 박운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간담회에 초대회장인 강기천 고문을 비롯해 조희삼, 강경원 고문, 장순기 고문, 홍적석 고문, 박병춘 고문 등, 자문위원, 이종대 향우회장 및 부회장단과 임원진, 그리고 유선호 국회의원, 김일태 군수, 군행정담당자 및 각 면기관장 등 재경 영암군향우회 임원간담회에 함께 자리하며 향우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를 기원했다. 이날 강기천 고문은 축사에서"향우들이 서로도와 고향을 어떻게 하면 좋은 고향을 만들어갈 것 인가에 대하여 향우들 모두가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대 회장은 인사말에서"영암군향우회가 향우에게는 꿈을
재서귀포시 영암향우회 제22차 총회 및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5일 서귀포시 돈네코유원지에서 열렸다. 서귀포시 전남도민회 각 시·군민체육대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1부행사에 김재윤 국회의원,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 고창후 서귀포시장 등 제주시내 많은 내빈과 향우회원 8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제12대 서귀포시 영암향우회장에는 김영중(60)씨가 취임식을 갖고 향우들의 유대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신임 김 회장은 "임기동안 향우들간 유대관계를 강화해 회원수를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발전에 도움을 줄 수있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부 기념식 행사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차광본(장흥) 회원이, 영암군수 감사패는 주용춘(영암
초여름이 시작되는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아 재경 영암중·고동문산악회가 지난 11일 팔당 운길산을 찾아 동문 선·후배들과 산행을 통한 우정의 에세이를 써갔다. 문승길 동문산악회장의 인솔아래 수종사가 있는 운길산 제1코스를 트레킹하며, 문채식 총무 및 동문 선·후배들이 산을 통한 자연과 동문, 선배와 후배가 함께 동화되고 마음의 대화를 나누는 토크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문승길 동문 산악회장은 "동문선·후배들과 함께 산이라는 자연과 하나되어 토크산행을 함께 한다는 것은 몸을 다지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서 더욱 친밀히 우정을 다지게 하는 일이 아닌가 한다"며 "동문선후배들과 함께 호흡하며 메아리를 남기는 동문산악회의 산행이 더욱 즐거움을 낳고 우정 속에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동문들이 산행을
초, 중, 고, 대학 등 동문(同文)들이 많이 있다. 그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를 창출하고 형성하며 동문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회의 구성원 중에 아마 같은 학교 출신인 동문이 가장 단합을 이룰 수 있고 그를 통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사회를 낳고 있지 않는가 한다. 동문은 어쩜 고향모임을 연상케 한다. 특히 초·중학교는 더 그런 분위기를 많이 느끼게 된다. 그래서 동문을 보면 고향사람을 보는 것 같아 반가움이 크다. 동문들끼리 여러 문화를 낳으며 만나고 있다. 총동창회, 산악회나 또는 골프, 테니스 등 스포츠 동호회로 동문간의 모임을 가지며 학창시절의 우정을 기리고 또 추억을 쌓아가면서 선후배간의 친분을 돈독히 하고 단합을 기하고 있다. 얼마 전 낭주인, 동문가족한마음체육대
서호면 몽해출신 윤재홍 경기대 교수(언론미디어학과)가 이달 28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정년퇴임기념 자서전 출판 기념회 및 서예 전시회를 갖는다.KBS에 몸담아 오다 지난 2004년 3월 경기대학교 언론미디어학과 교수로 새 출발한 윤 교수는 오는 8월 정년을 앞두고 있다.윤 교수는 "지난 30년간 근무했던 KBS에서도 3개월 앞두고 떠나 정년퇴임식을 갖지 못했고 대학교수 경력도 짧아 교수정년이 큰 의미가 없어 이번에 방송기자 30년, 대학교수 8년 등 38년의 인생에 무언가 족적이라도 남기고 싶어 부끄럽지만 자서전을 썼다"고 말했다.윤 교수는 또 "교수정년 후 제3의 인생을 서예가로 살기 위해 15년 동안 준비한 서예전시회를 교수들과 제자들이 주관해 주어 함께
신록의 계절을 맞아 재경군서 장사리향우회가 지난 5일 고양시 효자동 북한산 계곡의 둥글장 음식점에서 고향애, 향우애를 다지는 야유회를 가졌다. 황의정 총무의 사회로 진행한 행복을 엮는'가락 끝'야유회는 정찬길 고문, 고성주 고문을 비롯해 김승배 회장 및 여러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여름이 선사한 아름다운 자연의 푸르름을 가슴에 담아 희망을 함께 키웠다. 정찬길 고문은"한 우물을 마시고 한 들녘을 뛰어다니며 자라던 고장, 함께 할 수 있는 장사리 마을사람들이 있어 행복하다"며 "가락 끝(가내말)의 뿌리를 잊지 말고 고향애, 향우애를 더욱 다져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승배 향우회장은"장사리마을이 삼면이 바다로 에워 싸여져 있듯이 향우의 친목 또한 사랑, 우정 그리고 희망으로 겹겹이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