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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서울에서 설맞이 영암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영암군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지난 22일부터 개장해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되는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자매결연 지자체인 영등포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영등포구 아파트단지,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 등에서 순차적으로 영암농·특산물 홍보와 판촉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당당히 전국 베스트12에 선정된 달마지쌀 골드를 비롯해 최고의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영암배, 천혜의 비옥한 황토땅에서 생산된 호박고구마, 깨끗한 흙과 물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재배된 대봉감,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무화과 가공식품 등 영암을 대표하는 다양한 종류의 우수 농·특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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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0.02.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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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대학교(총장 문석남)가 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다. 대불대학은 국가경제 불황 등 시장경제 불안정과 학생과 학부모, 대학 구성원 모두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201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불대학의 이번 등록금 동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대불대학은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축소와 교육운영 사업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긴축재정과 효율적 예산운영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복지 사업에는 지속적인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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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0.02.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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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는 25일 6촌형의 집에 공기총을 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로 송모(43)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1일 오후 3시께 삼호읍 6촌형(55) 집 부엌을 향해 5.0㎜ 구경 공기총 1발을 쏴 거실 액자를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6촌형 송씨 등은 집을 비워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이들 형제는 땅 문제로 일어난 폭행사건으로 고소하는 등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편의점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에 동생 송씨가 찍혔고, 지난해 12월 목포경찰서에서 총기허가를 받은 점 등으로 미뤄 송씨가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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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0.02.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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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최근 경기도 포천에서 8년만에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발 빠르게 초동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영암군에서는 구제역에 감염되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례는 없으나, 긴급 관계자 방역협의회를 개최해 우선 소독약품과 생석회 공급에 9천만원을 투입하고 영암축협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송아지 경매 역시 무기한 보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 확산 예방과 발생근절을 위해 방역교육을 정례화하고 모든 메시지를 이용한 홍보뿐만 아니라 공동 방제단을 총 동원해 소규모 농가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양돈, 한우 집단 사육단지에서는 광역살포기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전화예찰과 현지점검을 등을 통해 구제역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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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0.02.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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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유통되는 수산물의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주요 품목의 급증시기인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제수용과 선물용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수산물 원산지미표시와 허위표시 판매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명절을 맞아 제수용과 선물용 수산물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함께 원산지 표시제 조기 정착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관내 수산물 취급 판매업소, 활어횟집과 재래시장 등에서 수입산을 섞어 팔거나 수입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와 국내산 수산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단속결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적발되는 업소에는 수산물품질관리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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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0.02.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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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무원 승진심사에서 동료 및 하급직원이 승진 대상자를 평가하던 다면평가 결과를 반영될 수 없게 돼 자치단체의 투명 인사가 더욱 더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공무원들의 다면평가 자료를 승진 및 성과급 책정에 반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그에 따른 후속 절차로 12일 ‘공무원 임용규칙’ 제4장 보통승진심사위원회 제12조 위원회의 심사기준 5항에 명시돼 있던 다면평가를 실시한 경우 해당 다면평가 결과를 삭제했다. 이 같은 방침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인사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다면평가제도가 운영과정에서 문제점이 제기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다면평가를 교육훈련 등에만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공직사회 인사운영의 공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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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0.02.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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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 모 비영리단체가 수년간 국고 및 지방보조금 수천만원을 횡령하거나 목적과 달리 사용하는 등 부당 집행해 온 것으로 영암군 감사에서 적발됐다. 27일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여성부와 전남도, 영암군으로부터 연간 5천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은 단체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비영리단체인 모 상담소가 1천800만원 가량을 부당하게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사결과 이 상담소는 지난해 가정 및 일반 폭력사범의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 운영비 2천400여만원 중 1천800여만원의 보조금을 시설운영비 등으로 부당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고보조금 정산 보고시 매년 보조금으로 발생한 이자수입금 수십만원을 누락시키는 방법으로 중앙부처에 반환하지 않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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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0.02.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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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현재 : 256건, 24억 1407만원 ●금주 기탁액 : 2건, 800만원 ▲1월 26일 (유)전남장애인자활복지산업 이사 노향랑 3백만원 ▲1월 28일 영암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일동 5백만원 ○기탁 문의처 : 470-2121, 사무국장 011-646-0747 ○기탁 계좌번호 -농 협 652-01-005942 (재)영암군민장학회 -광주은행 626-107-335638 (재)영암군민장학회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영암의 인재를 키웁니다.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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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0.02.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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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전남도당이 선거기획단을 출범시키고 각 지역을 대상으로 1차 공천 희망자 접수를 받은 가운데 영암지역 공천 희망자들의 명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지가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공천 접수를 마친 인사들은 군수직의 경우 김원배 영암발전연구소장, 김재원 전남도지사 정책특보, 전동평 전 도의원 등 3명이다. 김일태 현 군수와 강우석 도의원은 아직 접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도의원의 경우는 제1선거구에서 조영주 전 민주당 영암군지역위원장, 손태열 전 영암군 건설과장, 신명운 전 한농연중앙연합회 부회장 등 3명이고, 제2선거구에서는 김평호 중앙당 대의원, 김경열 전 삼호읍장, 박세용 성화대 겸임교수 등 역시 3명이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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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0.02.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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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인천시의 자동차경주장 건설 추진설과 관련, 안상수 인천시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지역간 중복투자로 인해 국력낭비와 불필요한 경쟁이 우려된다”는 뜻을 전달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안 시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 같은 우려의 뜻을 담은 전남도 입장을 표명하고 국익차원에서 전남지역 특화산업으로 추진되는 2010 F1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의 우려에 대해 안 시장은 “민간기업 쪽에서 자동차경주장 관련 제안이 들어오긴 했지만 인천시 차원에서 결정된 것은 아직 아무 것도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최근 인천시가 자동차경주장 건설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26일 오후 주동식 F1대회 지원본부장이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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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0.02.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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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영종도에 국제자동차경기장 건립계획을 재추진하고 있어 영암에 건설 중인 F1경주장의 장기활용 구상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남도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시 영종지구 오성산 절토지 일대에 국제규모의 공인 자동차 경기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놓고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이 논의 중이다. 인천시는 이곳에 경마장을 유치하려던 계획이 무산되자 경마장 유치에 앞서 수년전부터 검토했었던 국내외 자동차 경주대회 유치사업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당시에는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재원 조달방안을 갖춘 투자자가 없어 경마장 사업으로 바뀌었으나 경마장이 경북 영천으로 가면서 자동차 경주장이 재부상하고 있다. 인천시가 이곳이 인천공항과 가까워 해외관광객 유치에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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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0.02.01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