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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시즌을 맞아 피서를 가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감기와 같은 호흡기질환과 피부질환 등과 같은 휴가 후유증을 앓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일 영암읍에 사는 김모(여·26)씨는 휴가기간 중 과도한 태닝(썬탠)으로 피부에 심한 화상을 입어 목포 소재 피부과를 찾아 치료를 받았다. 특히 김씨는 등과 얼굴 등의 피부 허물이 벗겨지는 등의 1도 화상 증세를 나타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4일 영암읍 최모(46)씨는 피서를 다녀온 후 목이 붓고 체온이 40도에 육박하는 고온 증세로 인근 병원을 찾았다. 병원을 찾은 결과 후두염 판정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았다. 또 영암읍에 사는 김모(7세)군은 물놀이 후 오른쪽 귀가 잘 들리지 않고 약간의 통증과 함께 염증이
읍면행사
장정안 기자
2011.08.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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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1시 20분께 삼호읍 용당리의 도로 포장 작업 중이던 박모(28)씨가 작업 중 발을 헛디뎌 3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박씨가 다리와 허리 등을 다쳐 목포기독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관계자는 작업 부주의로 박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8.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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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았지만 지역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에서는 정작 태극기를 찾아볼 수 없어 광복절의 의미를 무색케 했다. 군에서는 광복절을 앞둔 12~13일 지역 주요 간선도로의 국기 게양대를 점검하고 태극기를 달아 광복절 분위기 형성에 애를 썼다. 하지만 정작 광복절 당일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은 저조했다. 지난 15일 영암읍 한 5층 높이의 P 빌라의 경우 태극기가 한 곳도 게양되지 않았고 영암읍의 100여세대가 밀집해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도 태극기를 볼 수 있는 곳은 전체 가구 가운데 10여 곳에서만 태극기를 게양해 광복절의 의미가 퇴색됐다. 삼호지역의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의 사정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광복절 당일 삼호 읍내 주택단지와 아파트 단지에서도
읍면행사
장정안 기자
2011.08.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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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여성이웃사랑 봉사대가 지역내 홀로지내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지난 9일 금정여성이웃사랑 봉사대(회장 최관순)의 20여명 회원들은 100여만원의 회비를 들여 직접 담근 김치 500kg을 독거노인 50가구에 각각 10kg씩 나눠주었다. 특히 이날 봉사대는 김치나누기 뿐만아니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청소, 빨래, 말벗 되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했다. 금정여성이웃사랑 봉사대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2006년 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조직되어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직접 회비를 걷어 불우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봉사대 최관순 회장은 "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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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면 임홍균 기자
2011.08.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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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F1대회 총체적 부실'지적F1중단대책위원회 "대회 즉각 중단하라"주민들 "F1 통해 지역경제 전환점 마련"최근 F1대회와 관련한 감사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전남도민 무시 민생파탄 범도민F1중단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총체적 부실과 비리의 의혹 덩어리 F1 중단'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감사원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남도는 F1 사업타당성 검토 시 수익을 과다하게 산출해 적자사업을 흑자사업으로 왜곡해왔고 이로 인해 대회 계속 시 재정부담액이 1조1천억원을 넘어서고 운영손실액만 4천85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도가 예정대로 2016년까지 7년간 F1 대회를 치를 경우 재정부담액이 1조1천169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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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안 기자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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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보장위원회가 올해 기초수급자 탈락 주민들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했다. 지난달 21일 영암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은 군청에서 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대상자의 지속적인 보호조치를 결의했다. 군 생활보장위 위원들은 올해 기초수급자중 지원이 중지된 145가구 중에서 가족관계가 단절된 25세대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또 지원이 중지된 97세대에 대해서는 의료보호 등을 받을 수 있는 차상위 계층 혜택과 3가구에 대해서는 보건소와 연계한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 통합관리망 행복e음을 구축했고 부양의무자는 광범위한 소득재산 자료화가 진행되면서 올해 관내 145가구의 기초수급자 혜택이 중지됐다. 실제로 자식들이 있지만 자녀들이 부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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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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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농공단지에 새로운 건설용 자재 생산업체가 들어오면서 100% 업체 가동율을 자랑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3일 합성목재와 이중벽관 등 건설용 자재를 생산하는 엠브라더(주) 업체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북농공단지는 9개 업체가 정상가동 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엠브라더(주)는 경기도에 소재한 회사로 올해 26억원을 투자해 공사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회사를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공장이 이전돼 정상가동될 경우 지역내 30여명의 인력이 고용될 예정이다. 신북농공단지는 대형 업체들이 들어서 영암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서 왔고 기존 한곳의 업체가 휴업상태에서 이번 엠브라더(주)의 참여로 100%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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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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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일태 군수가 개인부문에서 최고의 상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 군수는 "끊임없이 영암군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7만여 군민들께서 주신 상이나 다름없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과 정책으로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영암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대상은 매년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최고경영자상은 평소 탁월한 경영행정 수행과 함께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이 뛰어난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날 수상한 김 군수는 지자체의 비전전략과 단체장 리더십 평가, 업무추진력, 역량계발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읍면행사
김철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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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소년수련관(강병연 관장)은 지난 1일부터 4박 5일간 일정으로 기(氣)찬방과후아카데미 학생과 영암군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3개 반으로 나눠 연세대학교 봉사동아리와 연세 2011 에듀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연세 에듀캠프(Educational Camp)는 국내의 농촌, 어촌, 산촌, 낙도 등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각 지역 아이들에게 멘토(mentor)가 되어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타 지역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연세에듀캠프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 마니또 정하기, 미래모습 그리기, 단체티셔츠염색하기 등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즐기면서 공부를 할수 있도록 운영하고
읍면행사
김철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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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컴퓨터활용능력 3급 실기 과정과 이동 컴퓨터교실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관내에 전산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이 없는 상태에 군민들을 대상으로 군 전산교육장에서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방학기간중인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컴퓨터 실기과정을 운영중이다. 또한 바쁜 농촌생활에서 군민들이 컴퓨터를 직접 만져보고 활용할 수 있는 이동 컴퓨터교실를 군서면 구림교회에서 오는 9월까지 주 2회, 2시간씩 2개월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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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문
2011.08.03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