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재경 광주전남 산악회장은 지난 6월 25일 고향인 서호면사무소를 방문, 노명환 면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고향 어르신께 큰절을 올리고 금일봉을 전달했다.김인식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이해줘 감사하고 앞으로 고향 어르신들을 자주 뵙도록 하겠다”며 덕담을 나눴다.
시종면은 소재지 및 소공원에 화사한 여름꽃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모습으로 새단장 했다.지난 6월 30일, 공직자와 주민이 힘을 합쳐 소재지 주변 노지 및 가로화단 등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토레니아 등 총 5천500여 본을 심었다.꽃 식재는 도로변 가로경관 개선과 아름다운 경관확보를 위해 매년 영암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이번 식재를 통해 시종면에 심어진 꽃들이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지친 면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올 여름 꽃 식재작업은 더위 속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됐다.한편 시종면은
달이 뜬다 달이 뜬다영암 고을에 둥근 달이 뜬다(중략)서호강 몽햇들에 풍년이 온다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하략)서호면 몽해마을에 ‘영암아리랑’ 작사비가 7월 13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된 비는 ‘영암아리랑’을 작사한 백암 이환의 전 MBC 사장(사진 원내)을 기리기 위해 고향인 아천마을에 건립됐다.국비 등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된 작사비는 330㎡ 부지에 가로 3m, 세로 2m 규모이며, 작사비 바로 옆에는 첨성대 모형도 함께 세워 마을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했다. 가수 하춘화가 불러 널리 알려진 ‘
덕진면 출신 최광열(70) 씨가 광복회 광주시지부 제9대 지부장에 지난 6월 16일 취임했다.최 지부장은 1932년 6월 일본인 토지 수탈에 대해 항거하다 고초를 겪은 덕진면 백계리 고 최병호 애국지사의 후손이다. 공직자 출신인 최 지부장은 광주 동구청, 상수도사업본부 등을 거쳐 2012년 광주 환경공단에서 정년퇴직했다. 퇴임 후 광복회 광주 남구지회장으로 활동하며 민족정기 선양사업을 해왔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영암 출신 김희천(56)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 중소기업정책국장 지난 6월 17일 취임했다.금정면에서 태어난 김 신임 청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제협력팀장, 국제금융과 G20팀장, 금융협력과장, 외환제도과장, 국고국 국채과장, 대외총괄과장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 중소기업정책실 중소기업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청장은 취임과 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등을
재경 광주전남 향우산악회(회장 김인식, 서호)는 6월 24일~26일 영암·완도·강진 등 고향을 탐방했다.홍기주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연합회장, 최대규 향우회장, 강윤성·양광용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과 박종규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문병열·문승길 전 영암중고동문회장 등 영암·강진·완도 출신 산악회원 220여 명이 관광버스 5대로 각자 고향을 방문했다. 24일 오후 11시 30분 서울 사당동을 출발하여 25일 오전 영암에 첫 도착한 일행들은 영암 전통시장과 기찬묏길을 탐방한 뒤 완도와 강진의 관광지를 차례로 둘러보았다.이번 고향 방문은
근대 5종 선수로 활약 중인 영암출신 서창완(전남도청, 왼쪽 사진) 선수가 월드컵대회 왕중왕을 가리는 2022년 월드컵 결승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서창완은 6월 26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2022 근대5종 월드컵 결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직전 대회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아쉽게 4위를 했던 서창완은 전 종목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고, 승부처였던 레이저 런 사격에서 신예의 헝가리 차바 붐 선수를 제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근대5종은 수영, 펜싱(에페), 승마(장애물 비월)를 소화한 뒤 사격과 육상이 결합된 레이저런으로 마무리해 순
영암읍 출신 조정 시인이 최근에 시집 ‘그라시재라’(서남 전라도 서사시)를 출간했다.첫 시집 ‘이발소 그림처럼’ 이후 15년 만에 두 번째 낸 이 시집은 모든 시편이 서남 전라도 방언으로 쓰인 여성들의 이야기다. 저자는 1960년대 고향인 영암에서 살던 여성들의 실화를 서사시로 옮겼다. 한국 여성의 존재 방식을 지역 언어로 보여주는 조정 시인의 ‘그라시재라’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의 시간을 통과해 낸 여성들이 이웃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조정 시인은 “전라도 여성들의 순정하고 굳센 말맛을 살리기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서남 전라도 여성
학산출신 신창석 전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이자 ㈜신영프레시젼 회장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본사 사옥 자리에 첫 주택사업인 ‘청년미래주택’을 건립해 6월 27일 오후 5시 준공식을 가졌다.금천구 독산 1동 범안로 11길 60번지에 준공된 ‘청년미래주택’은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세대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추진한 매입임대 주택사업이다. 즉 청년(19세~39세), 신혼부부 및 예비신부,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국가 재정과 주택도시기
영암읍은 6월 24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42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임문석 읍장 주재로 열린 이 자리에서 농작물 재해 및 풍수해 보험 가입,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등 각종 군정 홍보와 소관 팀별 읍사무소 주요 추진업무 안내, 마을별 건의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7일에는 영암읍 새마을지도자회 2분기 군정 업무 전달 회의를 가졌다.박오복 협의회장 박오복, 안석심 부녀회장 안석심, 한덕 문고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군정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4일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 41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반찬 봉사는 거동불편 세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이번 반찬 봉사에는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농번기에도 짬을 내어 열무김치와 계란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김현자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 간 교류가 뜸해진 요즘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핌으로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임문석 읍장, 김현자 민간공동위원장)는 지난 6월 17일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4분기 연합모금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협의체 위원 재정비 및 임원 선출이 있었다.특히, 제8기 영암읍 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오는 6월 24일로 만료됨에 따라 위원 재정비를 통해 당연직(영암읍장, 맞춤형복지팀장) 2명, 위촉직 25명 등 총 27명으로 제9기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신규 임원을 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현재, 민간위원장 김남수)는 지난 6월 17일 공공 및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신규 위원 추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지역특화사업의 추진 결과 보고가 있었다.오는 24일 자로 만료되는 위원장 선출은 참석 위원의 만장일치로 김남수 민간위원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김남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협의체 회의도 줄여서 진행하고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주춤할 수밖에 없던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명환 면장과 전철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조직 운영 정비와 확대를 위한 신규 위원 9명을 추천받아 결정했다. 신규 임원 선출에서 민간위원장에 전철희 현 위원장, 부위원장에 박종식 위원, 정복순 위원, 총무에 안호순 위원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저소득층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일정과 자체사업비 마련을 위한 군유지 농사 추진을 위해 옥수수 수확 일정과 판매에 대해 논의했다. 전철희 민간위원장
영암읍은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마을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함께 지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들의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 6월 7일부터 한대리를 시작으로 학송, 농덕, 장암, 대신리 마을회관(무더위 쉼터)을 찾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데도 여러 가지 이유로 생활 및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주민들을 찾아 상담을 전개했다.또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제 등의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와의 연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을회관을 방문한 마을주민들에게 오십견 예방 체조 및 레크레
재경 광주·전남 향우산악회(회장 김인식, 서호면 출신)는 5월 28일 민족의 영산, 태백산(1,567m)을 다녀왔다.이날 산행에는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최대규 회장, 골프회 장세장 회장, 화순군향우회 문해중 회장 및 전남도내 각 시·군 산악회장 그리고 전직 회장과 회원 등 5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버스 11대, 승용차 3대로 서울 사당역을 출발하여 태백산에 다녀왔다. 유일사 입구부터 오르막길 숨소리를 고르며 5월의 푸른 경관에 탄성을 지으며 태백사 절과 유일사를 지나면서 음이온으로 울창한 숲길에 매료되는 기나긴 행렬이었다.회원들
서호면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5월 30일 면사무소, 군청 주민복지과 직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숭아 봉지 씌우기 및 마늘 수확 작업을 폈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한 농가는 “영농철 일손을 구하는 데 너무 어려움이 있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공무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노명환 면장은 “비록 공무원들이 농사일이 숙달돼 있지는 않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좋겠다”며 “농가의 일손 부족
지난 5월 27일 서울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가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에서 열렸다. 이번 손 모내기 체험행사는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영암 서울농장 5월 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과정으로 진행됐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벼가 심어져 쌀이 되는 과정에 대해 체험전 영상을 통해 교육했다. 교육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군 브랜드 쌀인 달마지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모내기 행사가 진행된 농업기술센터 실증포는 영암군이 안정적 쌀생산을 위해 운영 중인 벼 품종전시포, 병해충 예찰답 등으로
매년 모내기철 마다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사 걱정에 시달리고 있는 학산면 용산리 주민들이 지난 5월 27일 오전, 가뭄에 황색지대로 변한 논 앞의 마을 정자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기우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면사무소, 농협, 농어촌공사 등의 관계자, 지방선거 출마자까지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단비를 기원했다. 용산리에는 100여 가구가 살고 있으며 쌀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농업의 현대화가 이뤄지기 40여년 전에 기계화 농업을 위한 경지정리를 마쳐 논이 직사각형이 되고 용·배수로가 설치됐다. 하지만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시설 등이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9일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41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배추김치와 계란을 전달했다.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반찬 봉사는 거동 불편 세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 가구에 대한 영양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이번 반찬 봉사에는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농번기임에도 짬을 내어 배추김치와 계란을 전달하며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임문석·김현자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영암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