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영암군 어린이 큰 잔치’가 지난 5월 5일 군서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풍성한 선물잔치가 열렸다.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문화원과 전국교직원노조영암지회가 공동 주관한 어린이날 행사는 영암교육지원청, 전국금속노조 현대삼호중공업지회, 월출산 도갑사, 영암농협 , 농협군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영암청소년수련관, 월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영암축협, 군서면청년회 등이 후원했다.제1부 행사는 식전 문화원 풍물패 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제97회 어린이날 주제박 터트리기가 진행됐으며 제2부 행사는 유적지 광장에서 명랑운동회, 놀이마당, 예술체험, 홍보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아이들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회
박성희 기자
2019.05.13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