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서호 엄길출신 유성안(59·사진)화가가 월출산 ‘산기운’을 표현한 한국화 작품이 특선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미술대전 구상부문에는 총 826점이 응모됐으며 이중 대한민국 미술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8점, 특별상(기업매입 상) 1점, 평론가상 4점, 특선 73점, 입선 173점 등 총 262명이 선정됐다.한국화 부문에는 263명이 출품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평론가상 1점, 특선 28점, 입선 64점 등 총 96명이 선정됐다.지난 12~13일 이틀간 심사를 거쳐 13일 대한민국 미술대전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 결과, 특선을 차지한 유 화가는 운동선수 출신 한국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그의 작품소재는 어릴 적 자랐던 고향의 월출산을 비롯한 산,
시민기자
영암신문
2013.09.27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