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국·최옥주)는 3월 26일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에 밑반찬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구림손맛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원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조리한 뒤 1인당 1가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최옥주 민간위원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전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암읍 자율방재단은 3월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해 달라며 영암읍사무소에서 전동평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또 정수농장 김정수 대표도 이날 마스크 1만장을 영암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영암읍 송평리에서 축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평소 주민들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마을 이장과 119안전센터, 파출소, 농업인상담소, 읍사무소, 영암읍 중대 직원들에게 전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영암읍사무소는 이날 기탁된 마스크를 기탁자의 뜻에 따라 차례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종면은 3월 22일 자율방재단(단장 김길석) 주관으로 태풍이나 강풍 발생 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노거수와 집중 호우 시 하천의 범람을 일으키는 잡목을 제거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종면 방재단원 20명은 이날 크레인과 포크레인, 전기톱, 예초기 등 장비를 동원해 8개 마을 노거수 30주를 제거하고, 태간천 하류 2㎞의 하천 잡목을 정리해 하천 기능을 유지시키는 데 노력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제기·김현자)는 3월 23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열무김치와 계란 등 사랑의 반찬 나눔을 전개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인 반찬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살피기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이번 반찬 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김현자 민간공동위원장이 손수 담아 맛과 정성이 더해진 음식이기도 하다.정제기 읍장은
봄꽃을 대표하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가 덕진면 국도 13호선 주변과 주요 도로변, 소공원에 심겨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덕진면은 3월 18일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명이 참여하여 덕진초등학교 사거리를 중심으로 국도 13호선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단은 물론, 여운재 등 면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소공원에 화사한 봄꽃을 심었다.특히, 올해 초 새롭게 조성된 덕진여사 제각 앞 소공원에도 꽃을 심어 종전 폐차가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공간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됐다.이재오 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종출신 영진건설 김규룡 대표가 모교인 전남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김 대표는 지금까지 전남대에 기부한 금액이 1억1천500만원에 이르게 됐다.전남대는 10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김규룡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받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 대표와 배우자 이명순 여사를 비롯해 시종출신 변호사 문정현 재광영암군향우회장, 조성희 직전 영암군향우회장이자 전남대 총동창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 대표는 1964년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한 전남대 동문
학산면은 3월 11일 공무원과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전개했다.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독천 시가지와 망월천 수변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인적이 드물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공한지와 하천 주변 등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방역지침에 따라 3~4명으로 팀을 구성·분산하여 청소 사각지대까지 구석구석 정화 활동을 펼쳤다.김명선 면장은 “새봄을 맞아 학산면 시가지 등을 깨끗이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6일 영암읍 농업인상담소 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김현자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실적 보고와 올해 연합모금사업 추진계획 그리고 대상자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연합모금사업은 사회보장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에게 매월 반찬 지원 및 안부 살피기 그리고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지난해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매월 반찬 지원 및 안부 살피기를 실시했고 2세대의 주거환경개선
신북면 신월마을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한데 모았다. 신북면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전역에 산재돼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S/S기 3대를 이용하여 퇴색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담장에 대해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그리고 담장을 활용한 경관사업으로 도색과 물방울 무늬의 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했으며, 화단과 꽃길 가꾸기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꿔 나가는 데 온 마을 주민이 정성을 기울였다.신북면 관계자는 “우리 지역민
덕진면은 3월 16일 자율방재단(단장 채평수)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진여사 제각 앞 영암천 제방의 잡목을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번 작업은 하천 제방에 잡초와 잡목이 방치돼 농촌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덕진여사 제각 주변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한데 힘을 모았다. 방재단원들은 포크레인, 트랙터, 전기톱 등 장비를 동원해 잡목을 제거하고 하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미관저해 시설을 깨끗하게 정비했다.이재오 면장은 “이번 제방 잡목제거 작업은 농촌 미관을 개선하고, 덕진여사 제각 주변 소
서호면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3월 11일 산림과 연접해 산불이 전이될 우려가 높은 취약구역을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벌였다.이번 풀베기 작업은 서호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영준)가 주관해 대원 35명이 투입되어 실시됐다.서호면은 산불 대다수가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되는 실정임을 감안해 인화 물질 제거 등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산불 없는 서호면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서장옥 면장은 “산불예방의 적극적인 홍보와 산불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포면은 화재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3월 4일 구학리 인근을 중심으로 산림 연접지 풀베기 작업을 전개했다. 이번 작업은 도포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종곤)가 참여하여 산림 연접지 도로변을 정비하는 등 화재를 미리 예방하여 산불 위험도를 낮추고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주변 경관 정비작업도 함께 했다.황태용 면장은 “산불 취약지 제거만으로는 완전한 산불 예방을 기대할 순 없다”면서 “마을주민 모두가 무단소각 행위를 근절하는 등 안전한 도포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포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영수· 조순님)는 3월 2일, 도포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식에서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갈수록 귀해지는 농촌지역 신입생을 환영하고 영암군의 인재로 자라줄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4명과 중학교 3명 등 총 7명의 신입생에게 전해졌다.조영수·조순님 회장은 “도포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고 환영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정면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로식당을 운영하지 못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50여 명에게 대체식을 전달했다.금정면은 대체식 서비스와 함께 건강 악화나 나홀로 식사로 인한 사회적 고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안부 모니터링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대체식을 전달받은 홍모(79) 어르신은 “바쁜 업무에도 우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주고 안부를 살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이영주 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금정면은 영암군 2020 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우수 읍면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군은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통한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 징수 실적, 과년도 체납액 정리, 특수시책 달성도 등 지방세 징수업무 전반을 평가해 우수 읍면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금정면은 2020 회계 지방세 부과 징수 실적, 과년도 체납액 정리, 징수율 올리기 등 평가항목 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징수율 면에서 98.10%로 종합 점수 최고점 득점하여 최우수상
영암읍은 지난 2월 25일 읍장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농업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열었다.이날 심의회는 정제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형 농기계 외 7개 사업의 대상자를 심의한 결과 사업 대상자로 84명을 선정했다.심의회는 평가표에 의한 배점 기준의 적합성과 기 보조사업의 수혜여부 등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농업분야 지원사업은 지난 2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청받은 결과 185건이 접수됐다.
덕진면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덕진면에 따르면 2월 23일 고독사지킴이 자원봉사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 집에 찾아가 두유와 계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또한, 아픈 곳은 없는지,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덕진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재오 면장은 “코
신북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유선준)는 2월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예산결산 보고, 2021년 주요사업인 제35회 신북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제20회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 개최 여부와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신북면민의 날은 매년 4월 1일이지만 올해도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정을 일단 하반기로 연기하여 경로잔치와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 추진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유선준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이
신북면 주민들이 마을 변천사 앨범 제작에 이어 마을경관 개선사업에 주도적으로 나서 다른 읍면의 모범이 되고 있다.신북면 48개 마을 주민들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꿔보자는 작은 발상이 불씨가 되어 고령의 주민들도 쉽게 참여하고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자기 집 앞 담장 페인트칠과 재활용 분리수거, 마을 공동쓰레기장 청소 등 주민 스스로가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또, 최근에는 사라져가는 농촌마을 발자취를 앨범으로 남기기 위해 이장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옛 사진 수집에 나서고 있다.그런가 하면 지난해
덕진면은 2월 18일 면장실에서 올해 농업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덕진면은 올해 군으로부터 배정된 농업분야 총 68건(3억원)에 대해 지난 2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105건(8억6천600만원)을 신청받았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개인 방역을 지키며 진행된 이날 심의회는 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표에 의한 배점 기준의 적합성과 우선순위 결정, 기 보조사업의 수혜 여부 등 신청 농업인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도록 심도있게 논의했다. 심의회 결과 선정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