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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38억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로부터 확정된 영암군 재난안전사업은 △삼호대교 노위험교량 보수보강 13억원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5억원 △영암 산대교 노후교량 재가설공사 3억원 △3함대사령부 전도수문설치 2억원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1천만원 등이다.특히, 삼호대교 노위험교량 보수보강사업비 확보로 평소 통행량이 많아 노후화된 대교의 내진 성능을 강화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대불산단 주 진입도로 정비 5억원을 확보, 산단 내 주요 도로변 정비 회전신호등 및 중앙화단 정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조선업 경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밖에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자치
박성희 기자
2019.09.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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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 속 영암
박성희 기자
2019.09.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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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월출산 맥반석에서 흐르는 천연 자연 풀장인 기찬랜드가 4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아쉬움 속에 지난 25일 폐장했다.지난달 13일 개장식과 함께 유명가수 축하공연으로 피서객과 군민 등 3천여 명이 몰리는 등 주말 동안 1만여 명이 북새통을 이뤄 대박 행진을 예고했으나 올해는 10만 명이 찾아와 2억7천800만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15만2천명, 3억2천300만원의 입장료 수입에 비해 내방객수 5만2천명, 입장료 수입 5천만원 정도가 줄었다.그러나 올해도 경기침체와 태풍·장마 등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 물놀이 피서객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 추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지역의 대표명소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기찬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상권으로 유입되면서 경제
문화
박성희 기자
2019.08.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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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영암서 열린다.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 씨름협회에서 주관하여 9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에는 전국의 씨름단 24개팀, 250명이 참가한다.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남북공동 등재되는 등 씨름의 국내외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은 씨름단 창단 후 14회 장사 등극 등 3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며 대한민국 씨름의 부흥기를 이끌어가고 있다.이에 씨름 진흥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회는 남자부 태백장사(80kg 이하), 금강장사(90kg 이하
문화
박성희 기자
2019.08.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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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19일 왕인실에서 예년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2020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갖고 내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이날 설명회는 각 부서 담당팀장과 예산담당자, 사업담당 및 기금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변경된 기준과 시책 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군은 지난 제2회 추경을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6천60억원의 재정규모를 달성해 민선7기 핵심 사업들을 추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특히, 올 초에 보통교부세가 사상 최대치인 2천432억원을 확보(재정인센티브 63억 포함)하여 6천억원을 돌파하는데 기여했다.또한, 2019년 상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재정 확대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과 동시에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
자치
박성희 기자
2019.08.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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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올해 8월 주민세(균등분) 2만9천767건, 5억900만원을 부과했다.주민세(균등분)는 매년 7월 1일 현재 영암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장이 있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신고액 4천800만원 이상인 개인 사업자 및 사업장이 있는 법인 사업자에게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세액은 개인 세대주는 1만1천원, 개인 사업자는 5만5천원, 법인 사업자는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부터 55만원이다.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올해부터 주민세(균등분) 과세 기준일이 8월 1일에서 7월 1일로 변경되었으며, 민법상 미성년 세대에 대한 비과세 규정 신설 및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미혼인 만 30세 미만 자의 부과대상 제외 등
농업ㆍ경제
박성희 기자
2019.08.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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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발생해 숨졌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긴급히 당부했다.올해 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8일 현재까지 6명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50대 남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이다.이 환자는 당뇨 및 간경화를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지난 2일 구토, 어지러움 증상으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증상이 악화돼 3일 광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5일 숨을 거뒀으며, 8일 병원체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
자치
박성희 기자
2019.08.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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