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열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어울림체전’ ‘감동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 목표를 달성, 성공체전을 이룩하며 5월 3일 폐회했다.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시군 선수단 도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퓨전난타 공연 및 프롤로그 공연이 이루어졌고, 공식행사에서는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하강 및 전달, 전동평 군수의 환송사 등이 이어졌다.특히 영암군에서 보성군으로의 대회기 전달이 이루어지면서 다음 해 개최될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으며, 1일 개회식에 점화되어 22개 시·군 선수들의 열정만큼 활활 타오르던 성화도 대회 폐회에 따라 역할을 마쳤다.올해 종합우승은 여수시가 차지했으며, 목포시, 순천시가 그 뒤
문화
김진혁 기자
2019.05.13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