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정채, 김남수)는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3년 사업결산 보고와 평가, 2024년 연합모금 활동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남수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과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시종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문석·전의홍)는 지난 12일 영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열어 2023년도 연합모금, 특화사업 추진 등을 논의하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39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의홍 민간위원장은 “영암읍 지사협이 민관협력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1일 2024년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장려품종 선정협의회를 갖고 집적화단지에 ‘영호진미’, 일반단지에 ‘새청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친환경 벼 장려품종 선정를 위해 협의원회원으로 위촉받은 서영암농협 조만동 선임이사, 농업인상담소 주병률 소장, 학산면 최홍주 이장단장, 미암면 홍재선 이장단장, 각 단지별 대표 등 12명이 참석하여 장려품종 선종협의회를 가졌다.김원식 조합장은 “친환경 벼 장려품종 선정은 서영암농협 고유 브랜드인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품질고급화를 위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이 13일 열린 ‘제7회 무등행정‧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무등행정‧의정대상’은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하며,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시상하고 격려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손남일 의원은 ‘전라남도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사업 예산 전액 반영’ 촉구 건의와 5분 발언 등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손남일 의원은 “앞으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7일, 의원 연구단체인 ‘청년정책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회’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연구회’의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의원 연구단체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반영한 최종결과 발표와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고 강찬원 의장과 연구단체 참여 의원, 집행부 관련 실과소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군의회는 지난 4월, 의정활동 중 관심있는 분야의 정책개발을 위해 ‘청년정책 참여
영암군이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지방재정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내외부 전문가 및 예산 바로 쓰기 국민감시단 등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으로 1, 2차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창의성·노력도·예산 효율화 성과·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수용성·결과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 중 예산 절감
영암군이 5일 행정안전부의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6건, 3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영암군은 이에 따라 올해 상·하반기 총 9건, 5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영암군은 세종시 중앙부처와 여의도 국회의원실 등을 지속적으로 찾아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호 군도 3호선 선형개선공사 9억, 기찬랜드 주차장 통행로 정비공사 4억, 삼호읍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9억, 삼호 용두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7억 원을 확보했다. 영암군은 이에 따라 학생·노동자 등 지역주민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 관광객의
영암군은 12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전남경찰청, 전남개발공사, 한국자동차협회와 ‘영암 모터피아 안전운전 교육’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F1 자동차경주장의 특수성을 살려 교통경찰관의 운전습관 개선, 교통사고 예방법 숙지, 차량 이용 범죄행위 대응력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앞으로 실시될 교육은 차량 추적과 각종 교통사고 등으로 구성돼 실전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하는 내용으로 지역의 치안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은 8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국립공원에 기반한 지역사회 가치와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5월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부지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대로 결정된 후, 영암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월출산국립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발표·토론자들은 한목소리로 ‘지역의 미래는 자연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미나 1부 ‘국립공원에 기반한 지역사회 발전전략’에서 조동길 동아대 교수는 ‘월출산국립공원 보호지역과 지역발전 전략’을, 허학영 국립공원연구원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 획정안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의 농촌 선거구는 인구 기준에 미달하면 인접 지역과 함께 선거구를 구성하는 인구 중심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선거 때마다 부침을 겪어왔다. 서 의원은 “인구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면서 6개 시·군에서 한 명의 국회의원을 뽑아야 되는 참담할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인구감소로 농업, 농촌, 농민이 절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20일 앞두고 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국회의원 선거의 막이 올랐다.그러나 공중분해 위기에 놓인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경우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결국 또다시 깜깜이 선거운동은 불가피해졌다.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5일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를 목포·신안, 나주·화순·무안, 해남·영암·완도·진도 선거구로 통합하는 안을 내놓았다.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도 투표를 불과 40여 일 앞두고 공중분해될
학산면 마을대표 씨름선수 임근아·박홍우·박이랑·강민준 씨가 5일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80만 원 상당의 냉동고를 기부했다. 이들 선수는 지난달 3일 개최된 ‘제1회 월출산배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3등을 차지해 부상으로 받은 냉동고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 그 의미를 더하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학산면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독천마을 한 다문화가정에 냉동고를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옥조)가 동절기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일 기숙사 식당에서 신현대 사장, 김옥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주부대학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이날 김장나눔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회원들은 1천㎏의 김장김치를 버무려 영암군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가구당 10㎏씩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2001년 개설돼 사우 부인과 지역 주부를 대상으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호 위원이 4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기부하고 있는 김 위원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으로 적립돼 신북면 지사협의 집수리, 김치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암읍협의회(회장 김원근)는 1일 10kg들이 쌀 50포를, 백남선 낭주농기구 대표가 71만2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영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암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기부자들의 귀한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소방서 금정 119지역대가 지난 11월 3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우승희 군수, 손남일 도의원, 고화자 군의회 부의장, 정운갑, 정선희 군의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 금정 119지역대는 119구급차를 운영함으로써 기존의 화재진압 위주에서 한층 강화된 응급상황 대응능력까지 갖추게 됐다. 금정면에는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펌프차 1대만 배치되어 있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이 어려워 응급체계 개선이 필요했다.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문화원은 6일 문화원 공연장에서 월출산 고문학 학술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지원한 ‘시·군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월출산국립공원 관계자,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윤여정(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나주문화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발제자는 ▲조미은(한국학호남진흥원 기획연구부장)-일제강점기 언론에 나타난 월출산의 위상 ▲김인창(영암문화원 사무국장·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월출산 금석문 연구 ▲김창오(전 늦봄학교 교장)-조선시대 월출산과
덕진면 송내외마을이 지난달 30일 전라남도의 ‘2024년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2억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생태환경과 지역 특색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전남도는 2026년까지 100개소 지정을 목표하고 있다. 송내외마을은 지난 8월 유기농 생태마을 신청서를 제출해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송내외마을 선정으로 영암군은 덕진면 선암마을, 군서면 오산마을과 신마산마을을 포함한 7개소의 유기농 생태마을이 있다. 송내외마을은 친환경 농가 13호, 유기농 면적
영암군이 지역 상품 구매촉진을 위해 지역 업체와 제품의 홍보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달 9일 ‘영암군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영암군은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상품을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업과 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체적 조치에 나섰다. 군은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사업장·상품 정보를 군 홈페이지와 군 발행 홍보용 소책자에 올릴 계획이다.또한 지역 공공기관 등에 정보를 제공해 우선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영암군 일자리경제과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영암군이 통계청 주관 ‘2023년 통계조사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해마다 실시되는 이 표창은 전국 단위의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개인에게 주는 시상제도다.영암군은 올해 실시한 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전국 단위 통계조사에서 ▲자체 실시계획 및 홍보계획 수립 ▲조사원 교육 ▲ 현장 조사 ▲내용 검토 등 전 과정을 우수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은 사업체가 밀집해 있는 삼호읍에 임시 통계상황실을 마련해 통계조사의 편의성·효율성을 높이고, 유고업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