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도포면 도포리 인근의 한 도로에 건조중인 벼를 피하기 위해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운행하고 있다.
벼멸구 피해로 인해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4일 군서면 동호리 지남마을 인근 들녘에서 한 농민이 콤바인으로 벼수확을 하고 있다.
사흘간 펼쳐진 ‘굉음의 축제’…세계인의 이목 영암에 집중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13 F1코리아그랑프리가 영암 F1경주장에서 펼쳐졌다. 사흘간 F1경주장을 찾은 관람객 수가 15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여기에 K-POP 공연 등 부대행사들도 펼쳐져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6일 결승전이 펼쳐진 영암F1경주장을 찾아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연계 콘텐츠 부족 아쉬움’ ○ 첫 대회부터 지적됐던 교통편 등은 흠잡을 데 없을 정도로 대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연계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은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아쉬움.결승전의 메인 스타디움인 메인그랜드스텐드 앞 광장에는 LG전자의 부스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2대가 놓여 있을 뿐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만한 볼거
지난달 28일 국내 최대 규모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3' 스페셜 대회 참가선수들이 월출산을 배경으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영암읍시장이 많은 제수용품을 준비하러 온 주민들로 붐비고 있다.
추석을 앞둔 일주일가량 앞둔 지난 10일 영암우체국 직원들이 농산물과 선물세트 등이 담긴 소포와 택배를 각 읍·면별로 구분하고 있다.
그야말로 살인적 더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영암을 비롯해 전남 전지역에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지난 8일 11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이번 더위는 1994년 이후 가장 무더운 것으로 지난 11일에는 영암 기온이 36도를 기록 올해들어 지역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낮에는 강한 햇빛이 지면을 가열시켜 밤까지 열대야가 계속되고, 이 때문에 지열이 식지 않아 무더위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형국이다.밤낮 없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근지역에서는 가축 폐사가 잇따르면서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7일을 기점으로 낮 최고기온이 연일 35도를 넘어서는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서 최근 1주일 새 도내에서만 7개 농가에서 1만4천793마리의 닭·오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
지난 17일 오전 서호면 영풍마을에 위치한 매실농원에서 한 여성주민이 탐스럽게 열린 매실을 수확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4일 덕진면 금강2구 마을들판에서 농민들이 뜨거운 햇볕을 맞으며 이앙기에 모판을 실고 있다.
지난 27일 관내에 강풍과 함께 9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영암읍 동문로 열무정 주변 담벼락에 심어져 있던 잔디가 쓸려 내려가면서 흉몰스런 모습을 하고 있다.
계절의 여왕인 5월 중순. 때 이른 더위마저 느껴지는 가운데 영암군청 뒤편 영암공원에 봄의 전령사인 연분홍 철쭉이 만개해 지역민들에게 봄의 싱그러움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3일 영암군 의회 김연일 의장과 의원 7명이 F1대회 조직위를 방문해 이개호 사무총장 등 F1대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F1경주장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2013 F1대회 성공 개최 방안을 협의했다.
지난 7일 학산면 낭주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학산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학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화성)가 마련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고 있다.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지역내 벼육묘장에서도 생산된 모를 출하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갈수록 농촌사회가 고령화, 규모화 되어가면서 일손부족으로 인해 벼육묘장을 찾는 농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농협이 운영하는 벼육묘장은 없고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 미암면에 1곳 있는 상태이다.현재 미암면의 생명육묘장에서는 10여명의 주민들이 모판에 볍씨를 뿌리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현재까지 주문물량은 약 7만장 정도로 생산 가능한 물량은 총 8만장 가량으로 이번달 말까지 1~2만장의 주문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이는 주문물량이 예년보다 1~2만장가량 줄어든 수치로 직파를 하는 농민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올해 첫 벼 육묘 출하는 2일로 잡혀있으며 다음주 주말인 10일경부터 본격적인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탑 점등식이 열렸다.지난 18일 영암읍터미널 앞 로타리에서 도갑사 설도 주지스님과 하대주 도갑사 신도회장을 비롯한 사찰관계자와 김일태 군수, 김연일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탑 점등식 행사가 진행됐다.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도갑사 주지인 설도스님이 불기 2557년을 맞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하길 기원했다. 이어 김일태 군수와 김연일 군의장, 하대주 신도회장순으로 부처님오신날과 봉축연등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불교대학 학생회장의 점등발원문 낭독이 끝난 뒤 이어진 점등식에서는 황금색의 봉축탑에 불을 밝히며 지역발전과 지역농가에 풍요로움이 깃들길 기원했으며 법요식
지난 14일 왕인박사유적지내에는 축제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만개한 벚꽃을 보기위한 관광객들이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5일부터 나흘간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3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왕인박사 조형물이 설치됐다. 축제기간동안 메가 퍼레이드 ‘왕인박사 일본가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연한 봄이 왔다. 거리 곳곳에 봄꽃이 만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벚꽃은 봄의 전령사다. 영암군청 앞 공터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벚꽃을 직원들이 바라보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영암왕인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왕인박사 퍼레이드 재현행사가 펼쳐져 수도권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