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설 명절을 맞아 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군의회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영애원(영암읍)과 소정원(삼호읍)을 차례로 방문하여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가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2월 한 달 매주 수요일 학령기 아동이 참여하는 ‘드림 아카데미-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 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의 미술 학습지도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발달하고, 예술과 함께 활기찬 방학을 보내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드림 아카데미에서는 전통 평면 디자인 족자를 만들기, 캔버스 아크릴화 이용 명화 재해석하기, 탁상거울 디자인하기, 과자 고리·장식품 제작하기 등을 실시한다.
삼호읍 라이온스클럽(회장 안찬호)이 7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나눠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빵 꾸러미 50세트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삼호읍은 이날 기탁받은 빵 꾸러미를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가정 등에 방문에 전달하며 안부를 물을 계획이다. 지난 6일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방정채, 민간위원장 유선준)도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과일, 떡국 등이 담긴 음식 꾸러미를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우승희 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찾았다. 7일 우 군수는 아동복지시설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정원 등 사회복지시설 1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각 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에 앞선 지난 4일에는 학산면 독천5일시장을 시작으로 영암 5일시장, 시종 5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보기에 나선 군민에게 덕담을 건넸다. 우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했고, 경기침체가 맞물리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
도포면은 지난 2일 주민과 이장,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 소재지 및 주요 도로변, 공공시설물에서 설맞이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대청소는 다가오는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쉬어 갈 수 있도록 면 소재지 거리와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화단 정리와 불법 광고물 정비, 버스 승강장과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을 깨끗이 단장했다. 특히, 도포면 각 마을에서는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마을 진입로와 안길, 하천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회장 김석희)이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삼호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지역사회 나눔·봉사 실천을 위해 2020년 설립된 여성 봉사단체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삼호읍=서영식 시민기자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각종 생필품과 쌀,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목포와 영암지역 사회복지시설 32곳에 총 1천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 인근 지역의 보훈가족과 소년소녀가장 등 에게도 쌀 140포를 전달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2년 이래 해마다 설과 추석을 즈음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취약계층 가정 40곳에 쇠고기와 떡국떡, 반찬 등을 나누는 특화사업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하루 전인 5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연예협회지부(회장 정현)도 1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5종이 담긴 기부품을 영암읍 홀몸 어르신 가구 10곳에 전달했다. 또 이날 군서면의 군서지킴이(회장 김진성)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나누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지난 4일에는 나눔과 봉사단체 영암리더스클럽(회장 김천재) 회원 2
영암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서 월출마루에서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주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윤 서장은 간부후보로 입직한 뒤 담양 경찰서장, 광주 서부 경찰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후 이번에 제79대 영암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윤 서장은 “경찰의 근본은 군민의 안전 수호이다”며, “치안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서민생활 위협범죄와 집단 불법에 단호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이어 “실력 있고 당당하고 든든한 경찰을 위해 경찰관의 자존감을 지키고 즐겁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뒷받침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영암군은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9~12일 대책반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치행정과를 총괄반으로 교통, 물가안정, 환경, 가축 질병, 상·하수도, 산불방지, 보건·진료, 재난·재해 등 총 9개의 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군은 이에 앞서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주요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동시에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부서와 읍·면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자원봉사 활동, 복지시설 위문
영암군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영암 5일시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영암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벌인 이번 캠페인에서 50여 명의 참석자들은 귀경길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 생활화를 홍보했다. 영암군은 설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청 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영암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교통사고를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시종면 소재 양돈 농가 화재 현장을 살피고 농장주를 격려했다.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농장주와 영암군 관계자 등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대책 등을 논의했다.김영록 지사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발생이 늘고 있다”며 “축사 화재는 농가의 많은 재산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고 사전 예방대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시종면의 한 축산 농가에서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이 1시간 20여 분만에 잡혔다.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 51분께 시종면 봉소리의 한 축산농가에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영암소방서는 소방장비 18대, 소방대원 51명을 현장에 투입, 1시간 20분 만인 오후 5시 11분께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6명은 자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연 면적 4천127㎡의 돈사 4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전소하고, 농가에서 사육하던 돼지 2천여 두가 불에 타 죽은 것으
전라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2월 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의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2급 포상’을 수상했다.신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촉구와 전남도립대 혁신,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등 전남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과 지역의 생활 밀접민원 해결에 앞장서며 소통과 현장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또 2022년 7월부터 지방소멸위기 대응 정책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의 인구감소를 막고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방소
영암군은 지난 5일 왕인실에서 올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영암’ 실현을 위한 반부패와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서약식에 앞서 영암군은 부정부패 근절과 공정한 업무수행 등을 약속하는 청렴 실천 서약서를 전 공직자들로부터 받았다.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금품·향응 수수와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근절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해 2등급의 종합청렴도를 받은 영암군은 이날 서약식을 시작으로 종합
영암군은 6일 낭산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소장 이경준),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와 ‘농지등록 통합민원 안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농지등록 통합민원 안내문’을 제작·배포한다. 농업인의 농지등록 절차를 편리하게 만들고, 행정 효율성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농업인이 농업경영체를 등록하려면 농어촌공사(농지 임대차 계약) → 읍·면 행정복지센터(농지대장 등록) → 농산물품질관리원(등록증 발급)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 복잡한 이 과정에서 다양한 서류를 빠뜨리거나 각 기관에서 요구하
영암군은 지난 5일 왕인실에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초청,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덴마크에서 그 비결을 찾다!’를 주제로 행복 특강을 가졌다.오 대표는 덴마크 탐방 취재기인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삶을 위한 수업’ 등 다수의 책을 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이날 특강에서 그는 덴마크의 행복한 삶과 사회 비결을 전하며 ‘오늘 지금 나부터’ 행복을 만드는 일을 할 것을 제안해 공직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생생한 사례를 들어가며 신뢰·자유로 일터와 공동체를 가꿔가며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덴마크 교육과 사회의 비
영암군은 지난 2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상인과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자율상권구역 지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영암읍 중앙로 일대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개요 △상권 활성화 사업지원 범위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냈다. 특히, 일부 상인은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영암군은 주민설명회 이후, 자율상권구역 지정 상인·임대인 상생협약 체결, 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상권 활성화 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읍 상권 활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2일과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신승철 의원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최일선에서 묵묵히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 늘 감사하다”며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손 의원은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전라남도의회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주자와 직
영암군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청년 활력을 천명한 가운데 지난 1일 지속가능한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제3기 청년협의체 위촉식 및 2024년 제1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9월 참여한 14명 위원과 최근 추가 모집된 10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19~49세 청년들로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됐고, 창업·일자리, 복지·문화, 소통·참여, 농업,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 청년들은 애로사항과 함께 청년문화거리 조성과 올해 개관 예정인 청년종합소통센터 명칭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