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출신 김수현(53·사진) 동청주세무서장이 6월 25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으로 영전됐다.군서면 동구림리가 고향인 김수현 과장은 구림고(15회)를 거쳐 국립 세무대학(7기)을 졸업했다.▲순천세무서 ▲국세청 혁신기획관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세심판원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법인세과 3계장 ▲국세청 법인세과 1계장 ▲정읍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장을 역임했다.
군서출신 김인호(53·사진)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3)이 제10대 서울시의회 하반기 의장에 당선됐다.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출마했다 석패했으나 이번에 재도전, 서울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에 선출됐다.김 의원은 6월 23일 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최웅식 의원과의 표 대결에서 58대 43으로 15표차 승리했다. 서울시의회는 전체 110석 중 102석이 민주당이어서 당내 경선이 의회 선거와 마찬가지다. 김 의장 후보는 최연소 부의장에 이어 6월 2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연소 의장으로 확정됐다.젊은 패기(67년생)와 경륜을(3선)을 겸비한 김인호 신임 의장은 의정활동이 즐거운 서울시의회, 시민과 더불어 즐거운 서울이 되도록 의회의 역할과 기능
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는 6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영암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전동평 군수, 김형주 영암군새마을회장, 박찬 새마을지도자 영암군협의회장, 김미순 영암군 새마을부녀회장, 나동호 새마을문고 영암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김형주 영암군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자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전동평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영암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골프동호회(전총회, 회장 이만선)가 6월 4일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광주·전남CEO 모임인 전총회는 이날 금정면에 위치한 아크로 컨트리클럽에서 행사를 마치고 다문화가정 10세대에게 각 3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했다.전총회는 올해로 9년째 다문화가정 후원 행사를 벌이며 생활여건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한 결혼이주여성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생활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암 PVC철물 박순호 대표가 6월 4일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50대(3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박 대표는 사업장을 영암읍사무소 앞에서 영암읍 입구 회전교차로 부근으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사업장 개업식 비용을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무더운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풍기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에 전동평 군수는 “어려울 때마다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성금품을 기탁해주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한여름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 가정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
민선 체육회로 새롭게 출발한 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사진)가 대한체육회 주관 ‘2020년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사업에 3개 종목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골프 △볼링 △족구 등 각 종목당 2천만원 씩 총 6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의 생활체육과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180개 공모사업이 접수돼 전국 12개 시도, 39개 시군구에서 89개 리그대회가 선정됐다.국비를 통해 운영되는 생활체육 리그대회로 영암군체육회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영암군체육회가 민선 체제에서 전국 최초 3개 종목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또한 전남에서 최다 종목이 선정되는 등 발 빠른 대외 활동과 추진력을 과시했다.이봉영
‘문화의 힘이 곧 한국의 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27년간 활발한 문화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 산하 아시아경제산업연합회에서 전국 지회장을 초빙한다.아시아 글로벌 비즈니스로 아시아 시장을 선도할 사명감으로 출범하는 아시아경제산업연합회는 전국 박람회 개최, 수출시장 개척, 국내외 홍보역량, 아시아 산업계의 정보제공으로 아시아산업경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대표기업 발굴, 아시아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강성재 이사장은 “현재, 아시아에서 폭발력을 더해가고 있는 한류의 열풍은 대한민국의 경제 산업계의 중요한 기회가 확실하다. 그럼에도 아시아 시장확대의 현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한국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아시아 진출은 미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8일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400박스를 전달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된 농산물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시설 급식중단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계층 400가구에 전달됐다.이날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에는 고구마를 비롯하여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10여 종의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이뤄져 있다.특히 영암관내 사회적협동조합 로컬푸드에서 직접 생산된 신선한 딸기와 수제 요거트 등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당초 읍면협의체를 중심으로 직접 전달코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신선도 유지 급냉 곰탕팩을 동봉한 꾸러미를 만들
금정면 한성규 전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의 장남 경석(37·사진) 씨가 지난해와 올해 연거푸 입법·행정·사법 등 3과 합격의 영예를 안아 화제다.경석 씨는 2019년 제35회 입법고시에 이어 5급 공채 일반행정(행정고시) 법제분야에 잇따라 합격했고, 올해는 변호사 시험에 도전, 지난 4월 26일 발표된 제9회 변호사 시험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경석 씨는 지난해 3명을 뽑는 입법고시 법제직에 응시하여 2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으나 곧바로 이어질 5급 행정직에 응시하기 위해 국회의정연수원 교육을 1년 연기하여 결국 입법·행정 양과 합격의 꿈을 이뤘다.경석 씨는 그동안 행정고시 재경직을 준비해오면서 9차례 응시하여 8차례나 1차 시험에 합격하고도 2차에 떨어지는 불운을 겪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각계의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작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품 기탁은 4월까지 이어져 지금까지 총 9천400만원에 이르고 있다.최근 들어서는 지난 4월 17일 영암군의회에서 성금 24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성금은 조정기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했다.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난 4월 16일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암군지부도 민주노총 영암군지부와 함께 군청과 읍면에서 자율적으로
미래통합당 비례 전주혜 당선인영암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영암과 인연을 갖고 있는 당선인들이 눈길을 끈다.먼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여성 영입인사로 주목을 끌었던 전주혜(54) 후보가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서호출신 전석홍 전 보훈처장관의 장녀인 전주혜 당선인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5번을 받았다. 전 전 장관은 전남도지사와 국가보훈처 장관을 역임하고 15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에 따라 전 당선인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회의원직을 갖게 됐다.전 당선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21기)을 거쳐 1992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광주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을 거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부
올해 5ㆍ18 40주년을 맞아 영암에선 민주유공자를 중심으로 그동안 유명무실화된 ‘5ㆍ18민주유공자 영암동지회’를 다시 재창립하자는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지난 3월 20일 궁전회관에서 유공자 20여 명이 참석해 정관 제정과 임원선출 등에 합의하고 4월 18일 5.18 기념일 한 달을 앞두고 다시 모여 정관을 통과시키고 박재택 회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선출된 박재택(61·시종면 구산리) 회장은 시종초·중학교를 거쳐 호남원예고에 진학했다. 중퇴하고 신북고 1학년에 재입학 중인 1980년 5월을 맞았다. 그는 광주민주화운동이 발발하자 신북면 지역에서 투쟁하다 항쟁 후 영암경찰서와 상무대에 수감돼 많은 고초를 겼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2010년 시종면 농민회장
김두호 가락영암군종친회장은 4월 7일 오전 영암군청을 찾아 전동평 군수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종친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김두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력을 쏟고 있는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쓰이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동평 군수는 “기탁해 주신 고귀한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 공직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산출신 박동신 화가의 개인전이 7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 61-2 갤러리 관선제에서 열린다.맨드라미 작가로 널리 알려진 박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평소 혼신을 다해 그려온 맨드라미를 소재로 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학산면 독천에서 태어난 박 작가는 독천초등학교와 낭주중학교, 전남고등학교를 거쳐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전업작가다.제4회 광주미술상과 제3회 대동미술상을 수상했으며, 광주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협, 한국전업미술가협회원, 광주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1992년부터 수많은 개인전과 아트페어, 기획, 단체, 초대전을 통해 전업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한우협회 영암군지부 200만원합동·대원기업 각 200만원예담은규방문화원 마스크 500장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3월 25일 한우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김태성)에서 4백만원, 합동(대표 이재승)에서 2백만원, 대원기업(대표 김대원)에서 2백만원 등 총 8백만원의 성금이 영암군에 기탁됐다.이어 (사)예담은규방문화원(원장 이혜숙)에서도 쪽 천연염색 마스크 500장(5백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했다.기탁된 성금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영암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생계 및 마스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영암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품을 기탁해 주신
영암출신 이명준(52) 해양경찰청 경비과장이 3월 16일자 해양경찰청 인사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해 본청 구조안전국장에 임명됐다.영암읍 망호리 출신인 이 국장은 광주동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해양대학교, 서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1995년 경찰간부후보생 43기로 입직한 뒤 해양경찰학교 교무계장, 해양경찰청 미래전략기획단장·창의성과담담관, 대통령비서실 사회안전 비서관실 행정관·재난안전 비서관실 행정관,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장,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경비안전총괄과장, 부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등을 지냈다.
영암읍 망호리 출신 이현주(57) 박사가 영암군 학산면 소재 동아보건대학교 제15대 총장에 임명됐다.동아보건대학교 학교법인 봉석학원은 지난 2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현주 박사를 제15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총장은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현주 신임 총장은 지난 1994년 동아보건대학교(당시 동아전문대학) 개교와 함께 임용돼 교양 학과장, 학생지원처장, 기획처장, 사무처장을 역임했다.이 신임 총장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총장권한대행으로 대학 행정을 맡아오다 이번에 총장에 정식 임명됐다.
지난 3월 1일 자로 영암여자중·고등학교 교장에 김영경 교감(59)이 취임했다.동아학원 설립자 김석문 전 이사장의 딸인 신임 김 교장은 영암초(61회)와 영암여중(3회)·영암여고(2회)를 거쳐 조선대학교 문리과대학 영어영문학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불교학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동 대학원 불교학과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영암여중과 영암여고에서 영어과 교사로 재직해왔으며, 최근까지 교감을 역임하다 이번에 교장으로 취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3월 6일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국 헌신한 고 신용덕 선생의 후손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독립유공자로 추서된 고 신용덕 지사는 1932년 6월 덕진면 영보리에서 지주의 소작권 이동을 옹호하는 일경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하여 소작권 이동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노동가와 소작쟁의 만세를 부르다 체포되었다. 고 신용덕 지사는 영암향교 제7대 전교를 지냈던 신재범 선생의 장남으로 3.1절을 맞아 정부로부터 독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이로써 영보 형제봉 농민항일운동에 참여했던 인사들 가운데 국가에서 인정받은 독립유공자는 기존 21명에서 22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2018년 11월 순국선열의 날 6명, 2019년 3.1절 1명과 광복절 2명 등
최기상 전 판사, 민주당 서울 금천구 공천더불어민주당은 3월 8일 일요일 오후 최고위원회에서 서울 금천구에 최기상(50)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전략 공천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4.15 총선을 앞두고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 출신인 최기상 전 부장판사를 20번째 영입 인사로 발표한 바 있다.도종환 위원장은 최 전 부장판사에 대해 “일본 미스비씨중공업에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을 내리는 등 언제나 사회적 약자 편에서 낮은 곳을 살폈다”며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을 역임한 최 후보자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최 전 부장판사는 미암면 두억리에서 태어나 광주 살레시오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재학 중 제35회 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