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하상용 전 ㈜빅마트 대표가 6월 1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3대 센터장에 취임했다.하상용 센터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임명을 받아 선임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고 하대주씨의 장남인 그는 서울 경동고를 졸업, 조선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위를 취득한 뒤, ㈜빅마트를 창업하여 성공적으로 이끈 이력을 지니고 있다.빅마트는 지난 1995년 5월 광주광역시
서호면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서호면 직원들은 5월 27일 군청 재무과, 여성가족과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몽해리, 소산리의 3농가를 찾아 500여평의 마늘밭에서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무원들의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면사무소 직원과 군 직원이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서장옥 면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렵고 노동 집약도가 높은 작업에 인력
학산면은 5월 27일 본청 총무과와 환경보전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천600㎡ 밭에서 봄배추 수확 작업을 도왔다.영암군은 영농시기(5월~6월)가 시작됨에 따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또한 군청 실과소와 읍면에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있을 경우 직접 찾아가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학산면은 일손돕기 창구를 통해 5월 28일 은곡리에서 전남도청 직원들이 마늘 수확 및 옥수수 순치기 등 일손 돕기를 연계하고, 6월 4일 상월리 마을에
신북면 갈곡3리 종오리 마을 박종련 씨가 6월 2일 국수와 미숫가루 등 식료품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신북면에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박 씨는 지난해에도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컵라면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신북면은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220가구와 각 마을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신북면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유선준)에서 100만원을 시작으로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사랑의 릴레이 기부행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그동안 따뜻한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지면서 1천800만원의
구림마을 종가여행이 전라남도 종가회 영암지부와 함께 5월 15일부터 11월까지 군서 구림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문화재청 공모사업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서 구림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며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유산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구림마을은 22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450여년 전통의 대동계가 현존하며, 백제 왕인박사, 신라말 도선국사, 고려초 최지몽 선생, 1555년 을묘왜변(최경창), 1589년 기축옥사(조기서), 1592년 임진왜란(박동량), 1593년 이
이영주 금정면장과 송성수 이장단장 그리고 금정농협(조합장 최병순) 등은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데 써달라며 1천500만원 상당의 안심벨을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금정면은 전체 1천여 가구 중 30%가 넘는 350여 가구가 65세가 넘는 홀로 사는 노인 가구다. 전체 면적의 70% 가량이 산간지역으로 많은 어르신이 산속 깊은 곳에 홀로 떨어져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이영주 면장은 깊은 산속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하면서 걱정을 많이 하던 차에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
재서귀포시 전남도민회는 지난 4월 10일 전남도민회 사무실에서 제41차 정기총회와 함께 제22대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제22대 회장에 취임한 박복현 회장은 서귀포영암향우회장의 임기를 마치고 재서귀포시 전남도민회 회장으로 추대됐다.시종면 태간리 출신의 신임 박 회장은 제5대 이용, 제15대 이재성 회장에 이어 한 마을에서 무려 3명이 전남도민회장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이날 취임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 제주도의회 의원 다수, 지역단체장, 그리고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2일 호산골 사랑愛 김치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김치 봉사는 입맛이 없어지는 봄철과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50가구에 김치와 젓갈류 등 밑반찬 3종을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이에 앞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3일에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반찬 봉사는 최공수·유선준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위원 1인 1가구 방문을 실시해 안부도 살피면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 등을 전달했다. 유선준 민간위원장은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만동)는 4월 15일 관내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내부 환경정비 및 도배·장판 자원봉사를 추진했다.협의체 위원들은 환경정비 자원봉사를 위해 오전 2차례의 정기회의를 갖고 10시부터 주민복지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미암면 복지팀에서 발굴한 취약가구로 음식물, 생활 쓰레기 등이 집안에 쌓여 악취가 풍기고,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위원들은 대상자가 한시라도 빨리 안락하고 청결한 생활을 지
지난 4월 9일 서호면 성재1리 성재마을에서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비가 건립됐다. 감사비의 주인공은 성재마을 출신의 ㈜천보 이상율(59) 대표.㈜천보는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질의 상용화에 성공한 첨단소재 기업으로 LG화학, 삼성SDI 등에 전해질을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LCD, OLED,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2019년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007년 충북 충주시에 자본금 2억원에 회사를 설립한 이후 2019년 2월 창립 12년 만에 코스닥시장 상장에 성공한 이 대표는 회사 설립 13년
금정면은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활기찬 봄을 활짝 만끽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 직원과 사회단체가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사회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면사무소, 의용소방대, 농업경영인회가 참여하여 면 소재지와 주요 관문도로, 공한지, 하천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환경정화 후 이뤄진 지역사회 지키기 캠페인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산불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청정하고 안전한 금정면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금정면은 지난 3월 30일 관내 국도와 지방도 4개 구간 19km에 걸쳐 식재된 대봉감 가로수길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이번 작업은 금정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장세현) 회원 3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차량 통행이 빈번한 국도 23호선과 지방도 819호선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대봉감 가로수 약 1천 주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감나무 가지 전정, 깍지벌레 병해충 방제 살포, 주변 쓰레기를 제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대봉감 가로수길은 내왕하는 관광객들이 도로를 통행하며 금정면의 대표 특산물인 대봉감 나무와
덕진면은 새봄을 맞아 면 소재지와 국도 13호선 주변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는 면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재지인 내촌마을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최근 조성된 덕진여사 제각 소공원과 함께 소재지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아울러, 국도 13호선 인근에 위치한 버스 승강장 10개소에 물청소와 주변 환경을 깨끗하고 정비했다. 이재오 면장은 “새봄을 맞아 보다 활기차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영암읍은 봄철 산불 예방기간을 맞아 지난 3월 23일 산림 연접지 구간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풀베기 작업은 영암읍 농업경영인회(회장 최원주) 주관으로 대원 30여 명이 참가했다.영암읍은 최근 산불 및 산림 연접지 화재 중 70%가 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우선 산림 연접지 풀베기 작업을 벌이고 산불예방 중점기간 동안 주민계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기간으로 정해 감시원 2명과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확립, 산불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현자)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 가구에 도배 등 집수리와 함께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합모금으로 지원되었으며 대상 가구는 서남리의 한부모가정으로 현재 자녀들만이 생활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도배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낡고 오래된 물건이 가득 쌓여 있어 아이들이 청소하기 어려웠던 물건을 나르고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빨래방을
도포면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재산 및 인명 피해 위험이 있는 노거수와 대나무 숲을 일제 정비했다.도포면 자율방재단(단장 조영만)이 참여해 추진한 노거수 일제 정비는 수령이 오래된 은행나무 3그루와 느티나무 4그루 등 15그루를 정비했다.특히,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방도 821호선 및 군도 8호선 커브 지점에 조성된 대나무 숲 3개소를 정비해 교통안전 확보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황태용 면장은 “앞으로 위험 노거수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위험 요인으로부터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만동)는 3월 26일 독거노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추진했다.이날 위원들은 자체적으로 준비한 미역과 노공심 하림맥시칸 해남점 대표가 후원한 열무김치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조만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반찬봉사 뿐만 아니라 생필품 지원, 문화생활 지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종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귀례)는 3월 27일 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수칙 캠페인을 펼쳤다.시종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시제를 모시는 사례가 많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귀례 대장은 “주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장옥·전철희)는 3월 30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지원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으로 추천되었으며 민관합동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안방과 부엌의 도배 장판 교체 작업에 2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의 생활 높이에 맞춘 싱크대도 새로 제작하여 지원했다.또한 부양 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생계급여를 재신청하여 기초생활 해결을 위한 공적 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영암읍 방범대(대장 배명주)는 3월 22일~26일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영암읍 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백미 10포, 라면 10박스, 화장지 8박스, 마스크 1천장을 야간 순찰과 병행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했다.특히 영암읍 방범대에서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한다는 소식을 들은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 서중석)에서 백미와 건어물 세트 등을 추가로 지원해줘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배명주 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우리 지역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