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행복둥지사업’을 지원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덕진면에 따르면 노송리에 거주하는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정의 주택이 외풍이 심하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았으며, 군데군데 곰팡이가 생겨 비위생적이었다.또 화장실 변기는 고장이 난 지 오래되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처럼 어려운 상황을 접한 덕진면은 방법을 모색한 끝에 ‘행복둥지사업’ 대상자로 추천했다.지난 6월 4일부터 시작된 행복둥지사업은 외풍이 심했던 창틀을 교체하고, 단열재를 보강하는 한편, 불편했던 화장실을 말끔히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새롭게 꾸며줘 다문화가정에 행복을 안겨드렸다.현장을 둘러 본 신용현 면장은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해결해 드리는 것이 면에서 해
덕진면은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봄꽃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덕진면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23일 면의 관문인 덕진초등학교 사거리와 금강휴게소, 신정마을 안길 등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단, 여운재 등 면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소공원 등 총 110㎡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4천여 본의 봄꽃을 심었다.봄꽃 관리는 물주기와 잡초제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덕진면은 또 자율방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제방 잡목 제거 및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하천 제방에 잡초와 잡목이 방치되어 농촌 미관을 크게 해칠 뿐 아니라 본격적인 영농 철을 앞두고 저수지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실시됐다.이날 작업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덕진면은 지난 1월 초부터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방역약품과 마스크를 적기에 공급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또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 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자율방역 시스템을 가동하여 매주 1회 이상 취약지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자율 방역활동은 면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면사무소와 농협은 물론, 면단위 주요 기관사회단체와 경로당, 마을버스 정류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덕진면 자율방재단은 채평수 단장을 중심으로 40여 명의 단원들이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신용현
덕진면(면장 신용현)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군청 담당 실과인 군 홍보체육과와 친환경농업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덕진 로타리에서 덕진제각까지 약 2㎞ 구간과 신정마을과 내촌마을 등 소재지 마을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또 폐기물 처리, 현수막 철거 등 미관을 해치거나 교통 및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했다.신용현 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깨끗하고 환해진 고향을 보여드리는 것이 고향을 지키는 우리들의 도리이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덕진면(면장 신용현)은 1월 13일부터 마을 주민과 소통을 위한 좌담회를 연다. 이번 좌담회는 지난해 군ㆍ면정 성과를 보고하고 2020년 새해 군ㆍ면정을 소개하는 자리다.이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좌담회는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지난해 주요 성과인 농어민 수당지급, 어르신 이용권 확대,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 된 복지시책을 홍보하는 한편, 농가주택 개선 등 연초 각종 사업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또한 경로당의 냉난방시설을 점검하고, 가전제품 사용에 문제가 없는 지 확인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도하는 한편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사항도 청취한다.이번 마을 방문에는 미송건설 최공열 대표가 기탁한 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귤을 경로당에 전달했다.신용현 면장은 “주민 한분 한분이 덕진면
덕진면은 8일 관내 마을이장 27명과 기관사회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이장 임명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27개 마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면사무소 직원소개, 당면 현안사항 홍보, 이장임무 교육순서로 진행됐다.덕진면 관내 마을이장 27명 가운데 올해 노송2리, 영등1리, 영등3리, 용산1,2리 등 5개 마을에서 새롭게 이장을 선임했다.이날 이장단 회의에서는 당암마을 양훈섭 이장이 만장일치로 2020년 이장단장에 선임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장단장을 맡게 됐다.신용현 면장은 인사을 통해 “지난해 이장님들이 면정에 많은 성원을 보내 큰 성과를 거양하였다”며 “올해도 이장단장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덕진면은 12월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체위원회(위원장 유호진) 결산 총회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2019년 한 해 문체위 수입지출 현황을 보고하고, 12월 말로 계획된 재경 영암군향우회 송년의 밤과 재경 덕진면향우회 송년의 밤 등 참여 계획을 논의하고, 내년부터 덕진면 문체위원회를 이끌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했다.새롭게 선임된 배조복(67) 위원장은 덕진면 청계마을에 거주하면서, 지금까지 여러 사회단체장과 이장단장을 역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다.배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문체위를 잘 이끌어 준 유호진 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역량을 동원해 덕진면과 문체위 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덕진면 문체위는 올 한 해 왕인문화축제, 전
덕진면에 거주하는 한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공부방이 생기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덕진면 강정마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평소 정리도 되지 않는 가정에서 생활해 왔다. 공부방 지원은 때마침 지난 여름 플리마켓을 연 양지원씨, 김조은씨, 서옥림씨 세 사람이 52만원의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가정에 기탁하고 싶다고 알려오면서 이루어졌다.강정마을을 찾은 관계자들은 한창 공부해야 할 시기인데 공부방이 너무 열악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침대와 책상을 구입하여 어린이에게 새로운 공부방을 마련해 주었다.새로운 공부방 책상에 앉은 어린이는 “멋진 공부방을 마련해주신 분들께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현, 설순옥)는 지난 11월 26일 위원들의 사회복지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역복지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순천시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서 왕조1동 마중물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춘기 음치밴드’, ‘다함께 돌자~ 동네 한 바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배우고 이해하며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방법과 ‘반려식물 보급사업’, ‘우리동네 어르신 행복병원’ 등을 운영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청취했다.이 밖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과 민간자원 연계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영암청년회(회장 이경재)는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보듬이 사업’의 일환으로 덕진면 독거노인 가구의 지붕 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했다.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지붕에서 비가 세고, 집안 전체에 곰팡이가 피어 건강을 해치고 있었으며 전기필름이 깔린 바닥마저 물이 흥건하여 감전사고 위험도 있어서 마을이장의 협조로 대상자가 경로당을 임시거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영암청년회는 빛고을하우징 나동호 대표의 기부로 낡은 지붕을 보수하고 회원들과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를 했다. 집수리 후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11월 28일 재차 방문하여 불고기와 사골국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이경재 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봉사활동에 책임감을 가지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현, 설순옥)는 11월 12일 20여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 때 의결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와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관내 80대 연로한 어르신 가구의 주방과 평상의 장판교체 작업을 했다. 이곳은 평소 부엌이 협소하고 수납공간마저 없는데다 평상과 부엌 바닥장판은 낡아 발에 걸리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어 보수작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수납장을 설치하여 부엌세간을 정리했다.소외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은 홀로 생활하며 낡고 고장 난 냉장고를 버리지도 못해 식재료 보관과 악취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냉장고를 새로 지원했다.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협의체의 활동에 정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현, 설순옥)는 지난 11월 11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오후 3시 면사무소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지역특화사업 대상가구 2곳을 선정했다.냉장고 고장으로 음식 보관이 어렵고 악취가 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수납장이 필요한 가구 2곳을 선정해 11월 중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냉장고와 수납장을 지원키로 결정했다.또, 사업비 중간결산과 함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한 뒤 11월 중 영암군 워크숍 표창 대상자 선정과 참석계획, 선진지 견학일정 등을 협의했다.이날 회의를 마친 후에는 저소득 소외계층 반찬지원 서비스 활동으로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제17회 덕진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6일 덕진초등학교 온동장에서 전동평 군수, 유나종 군의회 부의장, 양근태 재경 덕진면향우회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향우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덕진면문예체육진흥위(위원장 유호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덕진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난타 공연과 학생들이 준비한 방송댄스와 부채춤 등 화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면민헌장 낭독, 효행상 시상으로 막을 올렸다.시상에선 면민의 상에 배조복(백계리) 이장, 장한 어버이상에 조태선(장선리)씨, 감사패에 양근태 재경향우회장과 조복순(영등리)씨가 상을 받았다.경로잔치가 함께 열린 이날 27개 마을 어르신들은 면민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대접받고 흥겨운 각설이 공연 등을 보면서
덕진면은 10월 21일 문체위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6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면민의 날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확정했다.회의에서는 기념식 진행자 선정과 식전 공연팀 확정, 기념품 선정과 경품 모금 및 추첨 방법 등 전 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경로잔치가 함께 열리게 됨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께 흉화를 채워드리고 기념식장과 점심 식사도 별도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또한, 가수와 밸리댄스 등 초청공연을 지양하고, 면민들의 잔치인 만큼 면민들이 참여하는 무대를 더 많이 갖기로 하고 최대한 행사비를 절약하여 마을별 생고기도 넉넉하게 지원하기로 했다.신용현 면장과 유호진 위원장은 “올해 면민의
덕진면은 전남도 생활체육대축전과 국화축제, 군민의 날 등 주요 행사에 대비하여 도로변 풀베기를 했다.조희인 농업경영인회장과 단원 20여 명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덕진초교~여운재 구간 외 8개 구간(20.6㎞)에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경영인 회원들은 새벽 5시부터 잡초로 인해 좁아졌던 도로공간 확보를 위해 풀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신용현 면장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농업경영인회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풀베기 작업은 오는 25일부터 개최될 전남생활체육대축전과 국화축제 등에 대비하여 덕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정비를
덕진면은 9월 27일 오후 3시 면장실에서 농업직불금 현지조사 및 심의위원으로 위촉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쌀·밭소득 등 보전직불제 심의회를 가졌다.이번 심의회는 논과 밭 직불제 등록자에 대해 직불금 지급 전 실경작 여부를 조사하여 부당지급을 사전에 방지하고, 직불제 신청인의 농업 종사 여부를 확인했다.덕진면 관내 직불금 신청자는 쌀의 경우 418농가 3천857필지(847ha), 밭은 432농가 2천307필지( 455ha)로 나타났다.심의위원들은 실제 경작 및 농업 종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특히 관외 경작자와 신규자, 사망 승계자, 부적격자 농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올해 수확을 앞두고 대형 태풍이 연이어 덮치는 바람에 농가소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정에서도 적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현, 설순옥)는 9월 25일 ‘2019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10가구를 방문, 밑반찬을 전달했다.반찬지원 서비스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잘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살피고,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을 청취하여 집에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특히 이번 반찬지원 봉사는 앞으로 다가올 동절기를 대비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필요한 난방 시설이나 주거실태를 함께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정례회의 때 논의하여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신용현 면장과 설순옥 위원장은 “우리에겐 작은 것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겐 매우 크고 소중한 것일 수 있으며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영암게이트볼협회(회장 김용귀)가 주최한 ‘제12회 만취정기 영암군 게이트볼대회’가 덕진면 소재 영보게이트볼장에서 각 읍면과 동호인을 대표하는 14개 클럽 2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선 학산면클럽이 우승, 준우승은 서호면클럽, 공동3위는 덕진면과 도포면클럽이 차지했다.대회 개회식은 오후 2시에 열렸으며 전동평 군수, 조정기 군의장, 신평재 전 교보생명교육재단 이사장, 각 지역 농축협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평재 만취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12년째 끊임없이 이어진 소중한 대회이다”면서 “유서 깊은 서원 자리에서 열리는 대회이니 화합하는 자리였으면 한다”고 말했다.전동평 군수는 축사에서 뜻깊은 자리 만들어준 원로들에 감사하며 “대회가 어르신들의 화
덕진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병길, 한복자)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했다.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벽과 바닥에 습기가 차 곰팡이 냄새가 나는 집안에 들어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방습작업을 한 후 새로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다.또 집안의 낡고 불필요한 살림을 버리고 마당을 청소하는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와 함께 어르신이 희망하는 싱크대와 선반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공적 자원을 연계하여 만족도를 높였다.정병길 회장은 “공간이 협소해 도배와 장판 교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 모두가 어르신을 부모처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땀을 흘렸다”며, “깨끗해진 집을 보
덕진면은 지난 31일부터 2일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설묘지를 일제 정비했다.매년 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을 도맡아 해오고 있는 덕진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날도 새벽부터 공설묘지 영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29기, 5천640㎡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마쳤다.정병길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무연고 묘지의 벌초 작업에 참여하고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며 “내 조상의 묘처럼 정성스럽게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