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채지리 내지종 마을에서 300여m 떨어진 산 195-2번지 2천여평의 부지에 화약저장고가 들어 설 예정인 가운데 인근 주민들이 화약저장고 설치를 반대하며 경찰청과 영암군에 진정서를 내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또 미암면 .이장단과 청년회 등 미암면의 사회단체에서도 화약고 설치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등 미암지역 전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영암군에 따르면 건설용 화약저 장고 설치를 위해 광주에 거주하 는 최모씨가 농지 및 산림형질변 경허가를 신청했으나 군은 당초 주민안전과 자연경관 훼손을 이유 로 불허처분을 내렸다는 것
사회불안/분쟁/전쟁
영암신문
2021.03.15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