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암군은 11월 13일 왕인실에서 군 산하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강사로 초빙된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서미화 소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 관련 법률 및 제도 등을 소개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 공직자들이 장애인에 대해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9.11.15 13:32
-
-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8월 15일 전후 이산가족 상봉을 합의하면서 대한적십자사가 분주해졌다. 최근 남북적십자 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79)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일부 언론에 순천출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는 학산면 매월리 차동부락에서 태어난 순수 영암출신이다. 같은 마을 박희서(78) 전 무등일보 사장과는 사촌지간이다.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지난해 8월 제29대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역대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국무총리 급이 맡았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선 아직 국무총리 출신이 없어 대통령의 강권(?)으로 직을 수락했다는 후문이다.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출신인 박 회장은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경찰청 인권위원장, 유엔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8.06.29 14:27
-
-
-
-
-
-
한국음식업중앙회가 18일 개최한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에 영암에서는 30여명의 영암지부회원들이 참가했다.회원들은 이날 버스 편으로 상경해 오전 11시 88서울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카드수수료율 인하 △의제매입세액공제율 법제화 △외국인 고용허가인원 완화 등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전국 회원 및 임직원과 외식업 선도 기업,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해 한국음식업중앙회의 사회공헌활동을 보고하고 42만 회원의 권익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회원결속력 강화 및 '위대한 한국음식업중앙회 건설'비전 현실화를 주장했다. 음식업중앙회 영암지부 김영범 회장은 “회원들은 2.5~2.7% 수준인 수수료율을 대형점포 수준인 1.5% 수준으로 인하해주어야 한다”며 “상인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10.19 18:06
-
-
제7회 영암군수배 갈치낚시대회가 21일 삼호읍 용당리 영암방조제에서 개최한다. 삼호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삼호읍 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장 길이가 긴 갈치와 많은 양을 낚은 강태공을 대상으로 수상하게 된다. 가장 긴 갈치 길이를 대상으로 1등 7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시상금이 전달된다. 가장 많은 양의 갈치를 낚은 강태공에게는 상금 20만원을 시상한다. 갈치는 먼 바다를 나가야 낚을 수 있지만 영암방조제에서는 제방에 앉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갈치를 낚아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9월초부터 11월까지는 영암방조제에서 갈치를 낚을 수 있고 특히 올해 갈치의 조황이 좋아 낚시의 최적기라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2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9.21 14:48
-
영암군이 4氣(기)가 충만하고 삶의 질이 보장된 서남권 발전거점으로 발전계획이 추진된다. 지난 19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는 군 발전대책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활기(活氣)찬 영암, 정기(精氣)어린 영암, 윤기(潤氣)나는 영암, 생기(生氣)넘치는 영암을 목표로 삼았다. 각 세부항목별로는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생명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농업 광역단지 조성, 웰빙 무화과 식품산업 특구 지정, 우리밀 산업화 광역단지 조성, 영암한우 명품화 사업 등이 농축산분야에서 집중사업으로 명시됐다. 또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해양레저장비산업 육성및 조선산업 고도화, 문화관광형 재래시장 및 특화상권 개발 등이 신규사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9.21 14:48
-
-
-
지역출신 연세대학교 4학년 배성수(25)씨가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2일 발표된 제 46회 공인회계사 최종 발표에서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재학중인 배성수씨가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 씨는 영암읍 출신으로 영암중학교, 전남과학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재학중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공대에 진학후에도 경제분야에 흥미가 많았던 배 씨는 3년간의 시험준비끝에 지난 2월에 1차시험에 합격에 이어 6월말에 있었던 2차 시험에서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소감으로 배 씨는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아직 성공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껏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M&A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 씨는 영
읍면행사
영암신문
2011.09.21 14:48
-
-